사소한 일상

무좀치료 프로젝트 17 - 피부과 아홉번째 방문

맑음과흐림 2014. 1. 8.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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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하게 늘어져가는 무좀치료가 계속되고 있다.  처음과 비교하면 상당히 많이 호전되었지만 마무리가 지지부진하다.  이 상태가 계속 되는건 아닌가 의문이 든다. 낫고 있는건지 아닌건지 판단을 할수없다. 복용하던 약을 다 떨어지고 1달이 지나 피부과에 갔다.

 

무좀치료

 

의사와의 대면이다. 발을 찬찬히 살펴보는 의사. '치료가 상당히 더디네요' '발톱이 올라오는 만큼 걸리니까 어쩔 수 없어요'  여기까지 오면 동일한 과정의 반복이다. 간단한 진료를 받고 약을 타가고. 치료기간이 오래 걸리니 힘들다. 힘든것보다 귀찮다고 말하는게 맞을것이다. 한 달에 한 번식 병원에 가야 하고 일주일에 한 번씩 약 복용 지키는게 쉽지 않은 일이다. 무좀치료 대수롭지 않아 보이지만 쉽지 않다. 하지만 이미 많은 시간을 투자했기 때문에 치료를 포기할 수는 없다.   

 

진료비 2900원, 조제비 8000원. 합 10900원

 

회차 / 항목

 진료비

 약

 합계

1

 3900원

 10200원

14100원

 2

 2800원

8600원

 11400원

 3

 2800원

 10200원

 13000원

 4

 2800원

 8600원

 11400원

 5

 2800원

 8600원

 11400원

 6

 2800원

 8600원

11400원

 7

 2800원

 8600원

 11400원

 8

 3900원

8600원 

 12500원

 9

2900원 

 8000원

 10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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