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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장도서관 옥상에 등나무가 심어져 있고 매년 봄이 되면 푸른꽃을 피운다. 옥상에 가보니 등나무 꽃이 포도 처럼 매달려 있다. 햇볕을 막아줄 뿐 아니라 향기로운 향도 맡을 수 있다.
의자 위 지붕에 매달려 있는 등나무 꽃
마치 포도 처럼 보인다.
명장도서관 옥상 파노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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