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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밥중에 가장 좋아하는게 충무김밥이다. 충무김밥은 보통의 김밥과 다르게 속에 아무것도 넣지 않는 밋밋한 김밥이다. 김과 밥만 있으면 밋밋하다. 대신에 짭쪼름한 오징어 무침과 깍두기 김치를 보조를 한다. 충무김밥은 여름철 밥의 변질을 위해서 밥과 반찬을 따로 먹었던 것이 기원이다. 오리지날은 쭈구미를 이용했지만 지금은 오징어를 사용한다. 충무김밥을 소재로 한 프레차이즈점도 많아서 쉽게 구할 수 있게 되었다.
속이 빈 김밥
짭쪼름한 오징어 무침
김밥 한세트 뚝딱하고 해결. 맛있다. 먹었는데 또 생각난다. 글을 작성하고 있는 지금도 군침이 돈다.
또 사먹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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