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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있던 일회용 마스크팩을 써버렸다.

맑음과흐림 2019. 8. 1.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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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가시 같았던 일회용 마스크팩을 써버렸다. 집에 도착 후 시원하게 샤워를 한 다음. 마스크팩을 올렸다.  마스크팩을 처음 써봐서 그런데. 축축하기만 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손에 찍찍 달라붙는다. 끈적거리는 걸 싫어해서 좋은 느낌은 아니다. 

 

 

햄버거에 패티 올리는 거 마냥 얼굴에 마스크팩을 덮었다. 그냥 얼굴에 물에 젖은 수건 올린 느낌이다. 더워서 일까? 조금 시원하게 느껴지는 한다. 마스크팩을 쓰니 안경을 못 써 답답. 

 

 

안내대로 20여분 있다가 벗겼다. 유튜브 보면서 시간을 떼웠다. 세수를 하고 헹궈낸 다음 느낌을 말하라면

 

 

 

물에 젖은 수건 올려두고 벗은 느낌이다. 피부가 촉촉해진 겉 같은 착각도 든다. 이건 수건을 20분 동안 올려두어도 똑같은 느낌이 들지 않을까?

 

 

 

그래도 나쁘지는 않네. 더운 여름날 시원하기도 했고. 여행가서 저녁에 하고 자도 나쁘지 않을 거 같다.

 

 

실컷 글을 써 놓았더니 컴퓨터가 다운되는 바람에 다시 쓴다. 컴퓨터를 바꿔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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