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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가 이상해진 잠자리를 발견했다. 왼쪽 날개는 보통 잠자리와 비슷하지만 오른쪽 날개가 접혀있었다. 어디에 눌리기라도 한 것처럼. '어디선가 다친 모양이다' 손가락을 건드려봐도 꿈틀거리만 할 뿐. 별 반응이 없다.
'낡개가 다쳐서 날 수 가 없구나. ' 날 수 없는 잠자리는 죽을 수 밖에 없겠지. 그런데 이 때!!
한 쪽 날개가 접혀져 있는 잠자리
날개가 이상하다.
잠자리가 날아올랐다. '힝 속았지'라고 말하는 것 같다. ㅡㅡ;
이녀석은 왜 날개를 이렇게 하고 있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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