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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하러 옥상으로 갔더니 태양빛이 작열하고 있었다. 35도를 넘나드는 무더위가 연일 기승이다. 35도 에도 죽을 것 같은데 40도 넘어가는 지역의 사람들은 어떻게 사는지 알 수가 없다. 답답해서 밖으로 나와도 열기 때문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그래도 여름하늘이 좋은 것은 아주 맑고 푸르다는 것. 가끔 아주 멋진 구름을 만들어 낸다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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