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M 모바일 해피콜 후 마침내 개통

어제 2번의 전화 실패 이후 오전 11시 무렵 전화가 왔다. 이제 개통이 시작된다고 했고. 10분 후에 유심을 갈아넣고 세번 정도 껏다가 켜라고 했다. 

10분이 지나고 나니 사용하고 있는 통신이 끊겼다. 하라는 대로 유심을 넣고 번호등록을 시도했지만 실패. 

개통센터에 전화를 걸었더니 이번에는 전화를 한 번에 받았다. 상담원이 조작을 했고 다시 한 번 시도해 보라고 했다. 그 말을 하는 순간 번호가 등록이 되었고 안테나가 표시되었다. 

LG 유플러스망 폰이라서 귀찮은 일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그대로 였다.

마침내 개통은 되었고, 전화 수발신, 인터넷 잘 된다. 다시 KT 망으로 복귀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