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취득기

운전면허 따기를 잘했다. 군대와 운전면허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맑음과흐림 2012. 7. 2.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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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2012/05/23 - [운전면허취득기] - 지금 운전면허를 따야 하는 이유는?

라는 글을 작성했다. 시험이 쉽고 교육시간이 줄어들어서 수강료가 대폭 줄어들었다. ( 하지만 교육시간이 줄어든 만큼 부실하게 교육을 받아서 많은 사람들이 우려를 한다.) 11월 부터는 태블렛을 이용해서 도로주행 시험을 실시한다.




경찰청은 도로를 일일이 외울 필요가 없어서 시험이 쉽다고 하지만, 정말 그럴까? 정신없는 도로상황에서 적응되지 않은 길에서의 운행은 결코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운전면허 시험 목적에는 부합한다. 11월 전까지가 운전면허를 따는게 쉬울 것이다. 그래서 지금 운전면허를 따야 한다는 것이다. 몰랐던 사실이 또 하나 있었는데 7월 1일 부터 운전면허 교육비에 부가세 10%가 부과된다.





정부는 이전까지  운전면허 학원비는 교육용역으로 보고 부가세가 면세시켰다. 7월 1일 부터 영리목적으로 운영되는 일부 학원들에는 부가세를 과세한다. 즉 현재의 비용에서 10%가 추가된다. 지금 이 사실을 알아도 운전면허를 취득하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아무런 도움이 안될 것이다. 7월 1일은 이미 지나갔으므로





운전면허를 취득하고 보니 드는 생각이 있다. 군대와 운전면허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운전면허증 사진





빨리 하는게 좋다는 거다.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군대는 빨리 가는게 좋다. 그래야 미래를 계획할 수 있다. 운전면허 역시 마찬가지이다. 운전면허를 따고 보니 '운전면허를 빨리 취득할 걸' 생각만 들었다. 차에 관심이 없어서 그동안 신경을 안쓰고 살았는데 운전며허는 빨리 취득하는게 좋다. 





운전면허 따기를 가장 좋은 시기는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교 재학시, 군입대 전과 전역후, 휴학시이다. 그러니까 운전면허는 시간이 널널할 고 여유시간이 있을 때 따는게 좋다는 말이다.





나 같은 경우는 운전면허 늦게 취득해서 수강료를 아낄 수 있게 된것이 결과적으로 좋았다. 운전면허 학원 수강비, 인지비. 발급비 다포함애서 대략 45만원 정도로 퉁쳤으니까. 조금 이르게 땃으면 80정도 들었을 것이다.






지금 당장 차를 운전할 생각이 없는 분이라도 일단 미리 운전면허 따놓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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