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취득기

지금 운전면허를 따야 하는 이유는?

맑음과흐림 2012. 5. 23.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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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학원에 등록을 하면 11월 부터 도로주행 시험이 어려워 질 것이라고 말하는 것을 들을 수 있다. 2012년 11월 1일부터 도로주행 시험이 변경된다. 변경되는 도로주행 시험은 기능시험 처럼 아이패드와 같은 태블렛 PC가 시험에 사용된다. 현재는 2~4개 코스 중에 하나를 선택해서 도로주행 시험에 응시한다.( 동일운전학원은 2개 코스) 바뀌는 도로주행 시험은 10코스의 중 하나를 무작위로 선택한다. 대신에 내비게이션 처럼 음성으로
안내한다.


아이패드



바뀌는 도로주행시험에서는 코스는 10개로 늘어나지만 네비게이션이 운전할 방향을 음성으로 안내해 주기 때문에 미리 시험코스를 외울 필요가 없어 수험생들의 부담이 줄어 들게 된다고 설명한다. 코스를 미리 암기할 필요성은 사라졌지만 설명대로 초보운전자들이 내비게이션을 따라서 잘 갈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도로주행 시험은 순발력과 상황 대처능력을 보는 것이니 개선된 시험이 취지에는 부합한다. 하지만 초보들 에게는 쉽지 않아 보인다.



도로주행 채점도 태블렛 PC의 채점버튼을 눌러 검정원이 실시간으로 채점 내용을 입력하고, 채점결과는 시험장 전산망에 자동 전송되어서 사후 채점 기록 수정 여지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게 된다고 말한다.  호위반, 중앙선 침범 등 본 면허 벌점 부과항목 위반 사항 3회 이상 발생시 연습운전면허 취소 사유가 확대로 바뀐다.




지금도 도로주행을 바준다는 느낌은 전혀 안든다. 변경되는 11월 1일 부터는 더 힘들어질 듯 하다. 현재도 교육시간 부족으로 도로 주행 합격률이 10퍼센트대 라고 말한다. 변경된 도로주행 시험은 합격률이 더 떨어질 듯
하다.




시간이 지나면 운전 면허 시험 여건이 안 좋아지므로 될 수 있는 한 운전면허를 빨리 따기를 권한다. 운전면허 취득하기에는 지금이 가장 좋아보인다. 필기시험은 누구나 하니 상관 없고, 기능시험은 애도 합격할 정도로 쉽다. 도로주행 시험 2개의 코스만 적응하면 되니까 상대적으로 쉽다. 교육시간이 부족해서 감을 익히기에는 쉽지 않지만 대신에 경제적인 부담은 많이 줄어들었다. 예전에는 운전학원 등록을 하면 80정도 지불해야 했지만 지금은 40정도로 대폭 줄어들었다.





여러가지 조건을 고려해 볼 때 지금이 운전면허를 따기에 가장 좋다는 결론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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