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음과 흐림 사이

가족관계증명서를 발급받아야 하는 일이 있다. 가족관계증명서는 동사무소에 발급받을 수 있다. 담장직원에게 '가족관계 증명서 발급받으러 왔습니다.' 고 말하면 신분증을 달라고 한다. 운전면허증이나 주민등록증을 제시하면. 동사무소 직원이 따라락 탁. 하고 증명서를 출력해준다. 발급비용은 천원이다. 가족관계증명서에는 등록기준지. 본인 성명. 출생연월일. 주민등록번호, 성별이 나와 있고 가족들의 등록기준지. 본인 성명. 출생연월일. 주민등록번호, 성별이 나와있다. PC와 프린터기가 있다면 인터넷으로 발급이 가능한 모양.

휴대폰요금을 자동납부에서 신용카드 결제로 변경하기 위해서는 결제 방법 신청을 해야 합니다.114에서 신청하는 것도 가능하고 SKT 홈페이지인 티월드(tworld)에서도 신청할 수 있습니다. 티월드로 가서 자동반부 신청/ 변경을 클릭합니다. 자동납부 신청/변경하기를 클릭. 청구서 유형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는 우편으로 신청. 결제방법변경을 위해서는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합니다. 많이도 설치합니다. 공인인증서까지 요구. 웬만한 사람이라면 공인인증서가 있겠지만 없다면 그냥 114로 신청하는 게 낫겠습니다. 신용카드 납부. 카드사, 카드번호, 연락처, 카드 유효기간을 선택하면 완료입니다. 티월드에서 결제방법 변경하기 정말 힘들군요. 설치되는 프로그램도 많고 인증번호 확인도 많이 합니다. 보안이 필요하기는 한데..

은행,증권,보험 등의 금융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다. 공인인증서에는 범용공인인증서와 정해진 용도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공인인증서로 나누어진다. 개인용 범용공인증서는 하나만 발급받으면 은행, 증권, 보험에서 다 이용할 수 있다. 범용공인인증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1년 4400원을 결제해야 한다. 하지만 인터넷뱅킹을 하기 위해서 유료로 공인인증서를 발급받을 필요는 없다. 용도가 제한된 인증서를 발급받으면 되기 때문이다. 은행,증권 등 별도로 발급받아야 하지만 무료라는 장점이있다. 개인용 범용 공인인증서를 발급 받는 방법은 이전글을 참고 한다. 4400원 범용공인인증서 발급기 이번에는 개인 범용공인인증서를 환급받아 보자. 범용공인인증서 환급기간은 발급이후 7일 이내면 가능하다. 은행에 가..

"바퀴벌레다." "뭐? 어디 어디" 조용하던 집안, 한 밤중에 바퀴벌레가 나타났다. 잡을려고 한참동안 찾았지만 워낙 째빠른 놈이라서 결국 못 찿았다. 찝찝함을 안고 어쩔 수 없이 잠을 청해야 했다. 집에 바퀴벌레 한 마리가 보이면 보이지 않는 곳에는 수십마리가 있다는 말을 들었다. 게다가 우리집은 틈새도 많아서 바퀴벌레가 숨기 좋좋은 환경이다. 바퀴벌레와 동거할 수는 없느니 퇴치작전실시. 어머니가 가져오신 바퀴벌레 약을 사용했다. 이번 바퀴벌레 약은 치약처럼 짜는 형태였다. 처음에는 벽에 바르다가 종이를 잘라서 그 위에 발라놓았다. 집안 구석구석 여기저기바퀴약을 지뢰처럼 심어놓았다. 스타크래프트에서 마인 대박을 노리는 것 처럼 한 번만 걸려라.는 심정이었다. 운동을 하고 돌아오던 중. 바퀴발견. 그런데 ..

공인인증서에는 2종류가 있습니다. 1년에 4400원을 결제하고 사용하는 범용공인인증서,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으나 은행, 증권, 보험용이 따로인 인증서가 있습니다. 범용공인인증서는 은행,보험, 증권 관계 없이 사용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인터넷 뱅킹이나 주식거래등 개인공인인증서로 사용가능합니다. 가끔 범용공인인증서가 필요한 때가 있습니다. 범용공인인증서는 은행의 공인인증센터에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국민은행에서 발급받았습니다. 인증서 종류별 안내. 범용공인인증서 4400원, 기업용은 110000원 입니다. 신청. 개인범용공인인증서 발급 단계. 인증서 발급 첫 단계. 주민등록번호 입력. 범용을 선택합니다. 일반적인 용도는 무료로 충분합니다. 범용인증서를 받을 곳을 선택하고 약관에 동의. 추가인증 선택란...

"저기요" "죄송한데요" 누군가가 나를 불렀다. 누구지? 생각하고 뒤를 돌아봤을 때, 보였던 사람은 웬 여자. 모르는 사람이었다. 나에게 무슨일이지? 내가 뭘 떨어뜨렸나? 생각하고 있을 무렵. 그 여자가 한 말은. "저기요" "죄송한데요" "교통카드를 잃어버려서 그런데 2000원만 주시면 안되요?" 이번에도 돈 빌려달라는 말이었다. 돈이 없다고 말하고 뒤돌아섯는데, 나는 이런거 참 잘 걸린다. 터미널이나 역에서도 돈빌려달라고 달라붙는 사람이 종종 있었다. 돈 빌려달라고 말 하나는 사람은 무슨 생각일까? 그것도 멀쩡하기 보이는 사람들이 구걸을 하고 있는 것을 보면신기한 광경이다. 정말 돈이 급한 것일까? 아니면 다른 꿍꿍이가 있은 것일까?

더운 여름. 열기가 내리쬔다. 여름이 좋은 것은 구름이 아주 멋지다는 것.

마실 삼아 간 마트. 옷을 떨이로 팔고 있길래 집어왔다. 옷 구입하는 것을 귀찮아 하는 나에게는 마트가 꽤 괜찮은 선택이다. 가지가 너무 많지도 않다. 나에게 너무 많은 선택지는 패닉을 불러 일으킨다. 판매 가격도 적당하다. 구경한다고 들러 붙는 사람이 없다는 점도 큰 장점. 옆에 바짝 달라 붙는 거 정말 부담스럽다. 소비자가 108000원. 구입가는 9500원 옷도 가격차가 크다. 스마트폰은 시간이 지나면 가격이 떨이지는데 옷 역시 그렇다. 유행과 시간이 지나면 가격대 성능비가 좋은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이건 소비자가 99000원, 소비자가격 그대로 사는 사람은 없겠지만 가격을 높였다가 내리면 사람들에게 이득을 보는 느낌을 줄 수 있다. 사고 나니 '바지도 사올 껄.' 생각이 들었다. 어쩔 수 없지..

밥을 먹던 와중에 어머니가 전화를 받으셨다. "무신 일이신데요?" 라고 하다가 갑자기 욕을 하셨다. "왜 그러세요?" 사연은, 나의 이름을 거론하면서 내가 다쳤다고 말했다는 것이었다. 어머니가 내가 같이 밥을 먹고 있어서 속지 않았지 만약, 내가 밖에 나와 있었다면 순간 속아넘어갔을 지도 모른다. 나의 이름을 정확하게 말하는 보이스피싱 전화를 보니 개인정보 유출이 심각함을 느낀다. 얼마전에는 KT가 개인정보를 유출시키기도 했다. 개인정보가 유출이 반복되고 있지만 처벌은 가볍고 심각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정책 당국이 개인정보 유출 차단에 대한 의자가 없다. 그 유출된 개인정보가 이렇게 보이스 피싱같은 범죄로 악용될지도 모르는 일인데도 그렇다. 어린아이들을 둔 사람들은 잘 속아 넘어가지 않을까? 보이스 ..

일요일날 정리 및 청소를 한 뒤 TV시청을 시작. 케이블 방송에서 무한전 재방송을 했다. 유명한 에피소드인 연탄 옮겨 쌓기 대결. 탤런트인 차승원이 나와서 같이 망가져서 유명했던 특집이다. 이 편을 다시 봐도 재미가 있고지금 모습과 비교하면 조금 더 젊다. 무한도전 연탄 옮겨 삻기 대결을 보면, 무한도전 연탄 옮겨 쌓기 대결. 유재석은 최고가 될 수 밖에 없는가?를 알 수 있다. 다음 스크린 샷을 보면. 위에어 뿌리는 물을 맞아가면서 유재석이 연탄 구정물을 뒤집어 쓰고 있다. 다시 봐도 대단하다고 생각된다.사 저렇게 까지 하면서 방송하고 싶었을까? '내가 이렇게 까지 하면서 방송해야 하나?' 회의감이 들 수 있다. 당 무한도전은 인기 프로그래인 스펀지에 밀려서 시청률이 잘 나오는 프로그램도 아니었다.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