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열대어&수초 79

걸이식 여과기, 작동이 제대로 되지 않을 때

걸이식 여과기에서 물이 순환이 되지 않을 때 해결방법은? 여과기통안에 물이 없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다.여과기 전원을 끈다. 여과기통을 열어 물을 부어준 다음, 전원을 넣으면 작동이 된다. 바로 이렇게 걸이식 여과기 뚜겅을 열어서 여기에다 물을 부어준다. 물이 어느 정도 차면 다시 전원을 넣는다.물이 제대로 순환하는 것을 보면 수리 완료.

열대어&수초 2013.02.14

CRS먹는 CRS

크리스탈 레드 쉬림프. CRS라고 불리는 새우. 환경이 잘 맞는지 폭풍 번식 중인데 한 마리가 죽었다.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것으로 봐서 수명이 다한 듯 싶다. 죽은 CRS를 다른 CRS가 먹고 있었다. 살아있는 CRS에게 죽은 CRS는 좋은 단백질 공급원이리라. 죽은 CRS를 손질하는 CRS 조금 뜯어먹은 후 반토막이 나있다. 지금 들여다 보니 CRS는 사라지고 없었다.

열대어&수초 2013.02.13

생이새우는 구피 분해 중

어항에 죽음의 물결이 드리우고 있다. 구피가 연이어 죽어 나가고 있다. 구피로 가득차나갈 때는 너무 많아서 문제였는데 이번에는 계속 죽고 있다. 수온이 낮은 열악한 환경도 윈인으로 작용하리라. 하지만 구피들은 혹한기 훈련을 꿋꿋히 버티고 있다. 어쨋든 죽은 구피는 생이새우에게는 땡큐. MAN VS WILD 베어그릴스라면 '좋은 단백질이죠' 라고 말했을 것이다. 한마리는 분해중이고 좀 더 작은 구피는 해체완료. 등뼈가 고스란히 다 보인다. 구피를 분해중인 생이새우. 죽은 고기의 눈은 참 별로다. 중앙의 흰색이 구피 사체. 카메라를 들이대자 놀라는 생이새우. 구피가 뼈만 남았다. 꼬리 지느러미와 등뼈가 고스란히 보인다. 점점 색이 옅여지는 구피 사체.

열대어&수초 2013.01.22

세번째로 죽은 구피

이번 겨울 세번째 구피가 죽었다. 저번에 죽은 암컷은 수명이 다되어서 죽었으니나 이번에는 환수하다가 죽엇다. 어항 환수를 하기 위해서 호스로 물을 빨아들인다. 그런데 구피 이놈들이 겁이 없는게 문제다. 겁 없이 호스에 접근하다가 빨려들어간다. 빨려들어가도 별 탈 없는 놈이 있지만 쇼크로 죽는 놈이 있다. 이번에 죽은 수컷 구피가 바로 이 경우다. 안전하게 하기 위한 환수대책을 마련해야겠다. 이번 겨울에 현재까지 3마리의 구피가 돌아오지 못할 강을 건넜다. 환수 쇼크로 인해 죽은 구피. 눈을 보면 마치 놀라서 죽은 것 같다. 겨울이라서 그런지 생이새우들이 태업을 하고 있다. 이 놈들 배가 부른건가? 구피 성비가 깨졌다. 어는 순간 수컷 구피의 압도적으로 많이 살아남았다. 어떻게 하다가 이렇게 된거지.

열대어&수초 2013.01.19

죽은 암컷구피와 새끼 구피

암컷 구피가 죽었는데 부패가 되지 않고 있다. 보통같으면 구피가 부패되고 생이새우가 달려들어서 사라져야 하는데 이상하다. 겨울이라서 부패가 덜 진행되는 것 같기도 하다. 삶이 무상하듯 죽은 구피는 움직이고 않고 있다.그 곁을 새끼 구피가 유유히 헤엄치고 있다. 죽은 암컷 구파. 초점이 없는 누. 부패가 되지 않고 있다. 구피치어들은 그러거나 말거나 유유히 헤엄치는 중. 어항속에서 공존하는 삶과 죽음.

열대어&수초 2013.01.13

암컷 구피의 죽음

그동안 비실비실 거리던 암컷 구피가 오늘 명을 다했다. 구피가 죽기 직전에 하는 행동이 있다. 활발하게 움직이지 않고 수초나 돌맹이위에서 가만히 있다. 마치 죽음을 준비하는 듯 하다. 이런 행동을 보고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을 했다. 어항에서 가장 큰 암컷 구피였는데 그 자리를 다른 구피에게 넘겨주는구나. 구피가 죽으니 바로 색이 변했다. 생이새우들이 구피사체를 먹기 시작한다. 3~4일 지나면 뼈만 남게 되리라. 구피 암컷의 분해과정은 블로그에 올려볼 예정. 수초 사이로 있는 암컷 구피. 처음에는 쉬는 줄 알았다. 색이 변한고 아가미가 움직이고 있지 안는걸 보고 죽은 걸 알았다. 구피사체 옆의 생이새우. 비닐을 뜯어내고 있었다. 구피 사체 옆의 위터코인이 잘 자랐군. 시간이 지나자 생이새..

열대어&수초 2013.01.10

중심을 못 잡는 구피

구피들의 겨울나기는 계속되고 있다. 왜 겨울나기라고 했냐고 하면 히터가 없기 때문이다. 히터가 없는 어항의 수온은 15도를 가르키고 있는데 구피들이 잘 지내고 있다. 아니 잘 지내고 있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여름보다는 확실히 외축뒤었다. 구피를 보던중 한 마리가 특이한 움직임을 보였다. 자세를 수평으로 잡지 못하고 1자 형태로 변했다. 재미삼아 하는 것은 아니였고 문제가 있는 것 같다. 부레가 문제라서 중심을 못 잡는 것일까? 꼬리가 휘어진 것 같기도 하다. 살아가는데 지장이 있을 것 같은데 지켜봐야 겠다. 바로 이놈이다. 이 처럼 수직으로 선다. 수직으로 섯다가 다시 자세를 바로 잡을려고 한다. 편한 자세가 나오지 않기 때문에 다른 구피들보다 에너지르 많이 소모할 것 같다.

열대어&수초 2013.01.09

슬금슬금 러쉬하는 히드라, We're under attack

히드라를 들으면 무엇이 생각날까? 그리스신화속에서 나오는 9개의 목을 가진 뱀을 생각할 수도 있고, 스타크래프트의 저그 히드라리스크를 생각할 수도 있다. 물질. 열대어를 키우는 사람이라면 히드라를 싫어할 것이다. 강장동물인 히드라는 어항 벽면에 붙여서 생겨난다. 히드라의 모습을 보면 마치 말마질 같지만 그리 아름답지 않다는게 문제다. 말미잘 처럼 촉수가 있고 먹이가 오면 독액을 주입한다. 우연치않게 치어가 걸리는 것을 보기도 했는데. 히드라에게 걸린 치어는 곧 죽어버렸다. 히드라가 아직은 많지 않으니 환수를 하고 지켜볼 예정.

열대어&수초 2013.01.08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