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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일상 631

동남권 원자력 의학원에서 암검진을 받다

동남권 원자력 의학원에서 암 검진을 받기로 한 날이다. 전날 직원이 정문으로 오지 말고, 둥그런 건물로 오세요.라고 말해서 그리로 갔다. 수면 내시경을 할 거라 버스를 타고 왔다. 얼마 전에 뉴스에서 수면 내시경 후 정신을 잃어서 사고를 낸 사람이 있었다. 사고를 낸 사람을 주의사항을 대수롭게 넘긴 모양이다. 글로 적히면 무시하는 경우가 많다. 동남권 원자력 의학원은 정관에서는 기장군 8번, 37번 , 188번, 버스를 타면 된다. 예약 시간보다 일찍 도착을 해서 산책을 하다 들어갔다. 해야 할 일들이 있어서 그냥 일찍 들어가는 게 낫다. 입구에서 손소독제를 바른 후, 문진표 작성, 접수이다. 접수 시 작성한 문진표와 건네주면 되고, 채취한 대변 용기는 통에 넣는다. 열쇠를 하나 받게 된다. 탈의실에서 ..

사소한 일상 2021.04.20

예방접종 추진 지원단 면접 후기&질문_ 이 일을 할 수 있어요? 라고 묻는다

큰 기대를 걸지 않았던 예방접종 지원단 면접을 보라고 연락이 왔다. 별다르게 준비할 것은 없고 그냥 면접 준비만 하고 오라고 했다. 면접 준비라? 보통 하는 식은 자기소개, 장단점, 지원동기, 관련된 예상 질문 몇 개를 준비해 갔다. 면접 대기실에 가보니 이미 지원자들이 대기를 하고 있었다. 당연하겠지. 담당자에게 이름을 말하고 수험번호표를 받고 목걸이를 받았다. 사람들 연령대는 정말 다양했다. 20대 아가씨와 청년도 보였고 중년 남성, 주부, 나이가 조금 들어 보이는 노년층도 보러 왔다. 지원 자격에 18세 이상으로 규정했으니 당연했을까? 면접 복장에 대한 고민을 잠시 했었다. 평상복 부터 작업복, 정장까지 다양했다. 정장은 무거운 느낌이라 캐주얼하게 세미 정장으로 갔는데 괜찮은 듯 했다. 면접관은 복..

사소한 일상 2021.04.03

기장군민 건강검진 대상자에 합격을 했다

이걸 합격을 해야 했다는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다. 당첨이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건강검진 지원 대상자에 포함이 되었다. 별기대를 가지지 않고 초본만 떼고 신청서를 내었더니 덜컥 되었다. 전액 지원은 아니고 감액이지만 그게 어디냐? 원래는 80만 원 검진비용인데 10만 원으로 해결할 수 있으니 돈을 버는 셈이다. "대상자에 한하여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서 순차적으로 개별 연락" 한다고 하니 전화를 잘 받아야 겠다. ( 건강검진 관련 문의: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암예방건강증진센터 (☎720-5100~1) 건강검진 지원 대상자는 기장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www.gijang.go.kr/index.gijang?menuCd=DOM_000000101001002000 부산기장군청 HOME > 정보공개 > 행정알..

사소한 일상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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