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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건물 302

충렬사의 가을

간만에 들려본 충렬사. 여름이후로 가보지 않았던 것 같다. 푸르럿던 나무는 어느새 나뭇가지만 남아있다. 충렬사는 언제나 이렇다. 조용하다. 충렬사 연못. 물을 환수했는지 아주 깨끗했다. 잉어들이 좋아할려나? 충렬사 파노라마 1 충렬사 연못 파노라마 2 충렬사 연못. 살 오른 비단잉어들. 토실한 놈들을 계속 보고 있으면 맛이 좋을까 생각이 든다.^^;

거리&건물 2012.11.29

해운대 프리머스에서

해운대 프리머스 시네마에서 영화 관람. 오랜만에 다시 간다. 표를 끊어 놓고 기다리는 시간이 있어서 주변을 걸어보았다. 날씨가 꽤 쌀쌀하다. 두툼한 외투가 필요한 계절이 왔다. 장산역 주변에도 먹을곳은 많다. 오늘 본 영화는 내가 살인범이다.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보았는데 의외로 괜찮았다. 예상치 못한 반전을 주는 점도 좋았고. 다만 영화 상영시간이 조금 길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딱딱맞다. 신호도 걸리지 않았고 무엇보다 집으로 들어가니 빗방울일 떨어지면서 비가왔다. 오늘은 괜찮은 걸.

거리&건물 2012.11.26

명장도서관 옥상에서 파손된 의자를 보다.

주말에 찿아간 명장도서관. 책을 읽다가 옥상에서 커피마시면서 쉬고 있는데 파손된 의자를 발견. 이걸 누가 파손시킨 건지? 항상 이런 걸을 볼 떄마다 이 생각난다.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누군의 것도 아니라서 막 다루어지기 쉽다. 명장도서관 옥상에 CCTV가 설치되어 있으니 마음만 먹으면 쉽게 잡을 수 있을 텐데.

거리&건물 2012.11.18

부산광역시 교통문화연수원 방문

부산교통문화연수원에 방문했다. 양산 아래에 있는 터라 찿아가기가 힘들었다. 금곡역에서 하차 후 5번 출구로 나가면 교통문호연수원에 갈 수 있다. 이곳은 교통문화연수원외에도 소방학교, 인력개발원도 있다. 구체적 무엇을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교육을 하겠지. 찬바람이 생생 불어와서 많이 추웠다. 오늘 하고자 한 일은 큰 소득 없이 그냥 돌아갈 수 밖에 없었다.사전에 알아보고 가야 한다는 생각뿐.

거리&건물 2012.11.14

정관 신도시에서

정관 신도시를 가보았다. 정관은 행정구역상 부산이지만 끝에 있어 부산 같은 느낌이 들지 않는 곳이다. 강서구 명지 가는 느낌이랄까. 신도시라 그런지 여기저기서 공사중이었다. 여기도 사람들이 붐빌려나. 동일 스위트 2차 공사현장. 부산 정관 신도시. 신정초등학교. 정관은 부산보다는 울산에 가까워서 울산에 출퇴근에 하는 사람들이 유리할 듯하다.

거리&건물 2012.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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