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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25

물주기 정말 쉬운 스파티 필름

스파티 필름의 물주기는 다른 식물과 마찬가지로 화분의 흙이 마르면이다. 식물에 물주기 공식이 없다는 점이 까다롭다면 까다롭다. 물을 너무 자주 또는 많이 져서 죽는 경우도 있다.스파티 필름은 물주기가 아주 쉽다. 왜내하면 스파티 필름이 신호를 보내오기 때문이다. 물이 부족하면 스파티 필름의 잎이 기운 빠진 사람 마냥 축 져진다. 밥 달라고 신호를 보내는 듯하다. 이럴 때 물주면 OK. 왼쪽의 사진이 물이 부족해 잎이 쳐진 사진이고 오른쪽이 물을 주고 난 뒤이다. 축져진 모습과 물을 주고 난 뒤의 모습이 확연히 다르다. 스파티 필름은 이렇게 물을 주면된다. 분무기로 잎에 자주 뿌려준다. 귀찮으면 수경재배로 키우면 된다. 어항에 심어놓은 스파티 필름도 별 문제 없어 보이니 수초로 사용해도 괜찮아 보인다.

잡담 2014.04.26

홍콩야자가 검게 죽었음

방에 생기를 불어넣기 위해 꽃을 구입했었다. 키우기 쉽다고 알려진 놈들을 주로 구입했었는데 몇몇은 버티지 못하고 죽었다. 포인세티아는 한 달을 못넘겼고 이번에는 홍콩야자다. 홍콩야자는 키우기 쉽다고 알려졌지만 저주받은 손의 위력은 대단했다. 홍콩야자가 줄기부터 검게 변하기 시작하면서 잎이 떨어졌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었는데 잎은 계속 떨어졌다. '홍콩야자야 죽지마' 뒤늦게 원인을 파악해보니 이유를 알았다. 물빠짐이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과습으로 인해 뿌리가 썩었고 전체로 번져 홍콩야자가 죽음에 이르렀다. 조금 더 알아보니 원래 포트에서 키우는게 아니라고 한다. 사자마자 분갈이를 해주어야 한다고. 줄기부터 검게 변하면서 홍콩야자가 죽었다. 뒤늦게 흑을 갈아주기는 했지만 너무 늦었으리라. 홍콩야..

사소한 일상 2014.04.01

옥션에서 공기정화식물 6개 가격이 8500원

옥션올킬(지금은 내려갔지만) 공기정화식물 6개 8500원(무료배송)하고 있다. 사고싶은 식물 5개를 추가하고 보너스로 하나 더 선택할 수 있다. 식물종류가 많고 저렴해서 구입을 했다. 스파티필름과 스킨답서스를 비롯 사고 싶은 놈들을 추가하니 만원이 넘어갔지만 괜찮은 가격으로 보인다. 어항에 넣을 수 있는 놈들로 구성을 해봤다. 배송받으면 어항에 넣고 후기를 올릴 예정. 옥션 공기정화 식물 6개 8500원

가격정보 2013.11.11

포도처럼 늘어진 등나무 꽃

벤치 뒤에 흔하게 볼 수 있는 꽃이 바로 등나무 꽃이다. 가지는 덩굴처럼 뻗어져 있고 꽃은 포도처럼 늘어져 있다. 어린잎이나 꽃은 나물로 해먹기도 한다.등나무 꽃으로 만든 음식은 등화채라고 한다. 누가 이걸 먹을 생각을 했을까? 이 꽃은 냄새가 좋네 먹어보자고 생각한 사람은 누구였을까? 등나무 꽃에는 벌들로 분주하다. 등나무 꽃을 아래서 본 모습 포도처럼 늘어져 있다. 등나무 근처에는 좋은 향이 난다. 벌을 꿀을 딴다고 정신이 없다.

꽃과 곤충 201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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