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에 있는 삼천포 활어회센터에 갔다 왔다. 회를 먹으러 간게 아니라 멸치를 사기 위해서 였다. 활어회센터 주차장이 건물 옥상에 있다. 건물이 요 즘 지은 건가 보다. 차량 번호 인식 시스템이다. 주차장은 유료이나 물건을 구매하고 난 뒤에 주차권을 받을 수 있다. 주차장에서 아래로 내려가면 시장이다. 재래시장임에도 개선작업을 해서 인지 깔끔한 모습이다. 수산시장 답게. 생선이 퍼뜩이거나 배를 뒤집은 채 숨넘어 가는 놈도 보이고. 목적인 마른 멸치를 사러 왔다. 멸치 가격이 꽤 오른 모양이다. 1.5kg에 3만, 4만, 5만. 먹어 보닌 맛이 있기는 한데. 선물용으로 구입을 해서 포장도 해주었다. 삼천포 회센터에서 바라본 전망. 남해 바다와 앞에 보이는 섬은 창선도이다. 회센터는 최근에 지어 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