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음과 흐림 사이

스마트폰에서 공인인증서를 처음 받았다. PC에서 인터넷뱅킹을 하려면 다시 발급받아야 될까? 그럴 필요가 없다. PC로 인증서를 복사시킬 수 있다. 뱅킹앱을 실행해서 인증센터로 가자. 인증센터-인증서 내보내기-PC로 내보기를 하면 인증서 암호를 입력하기를 요구한다. 암호를 입력하면 승인번호가 나온다. 이제 PC에서 인터넷뱅킹 사이트로 간다. PC의 인증센터에서 공인인증서 복사를 한다.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공인인증서 복사를 하고 폰에 나온 승인번호를 PC에다 그래도 옮겨 적는다. 암호를 입력하고 공인인증서를 저장할 위치만 선택하면 된다. 인증서는 PC에서도 스마트폰에서 받을 수 있다. 어디서 받았든 간에 다시 옮기기 가능하다.

데이터 사용량을 확인하기 위해서 유플러스 고객센터 앱을 켰다. 로그인을 하는데 서비스 불가 이유가 황당하다. '현재 고객센터 접속 이용자가 많은 관계로 원활한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고 있습니다. 잠시 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나 참. 고객센터에 접속못하는 경우는 처음 격어본다. 기억으로 SKT나 KT에서는 이런 일이 없었던 걸로. 유플러스로 이동을 할 때도 고객센터 서비스가 별로라는 말을 들어서 망설였는데 정말인지. 이번만 그럴 수 있지만 좋아보이지는 않는다.

충렬아파트에서 명장도서관으로 가는 삼거리에 벤치가 생겼다. 코너에 절묘하게 놓여진 벤치. 쓰레기가 모이는 장소였는데 잘 되었다. 아니 벤치가 있다면 쓰레기가 더 생길지도 코너에 주차하는 차들이 많았는데 이 벤치 때문에 보기 힘들어지겠다. 그래도 무개념 주차를 하는 사람은 있겠지만. 여기는 마을버스 정류소이기도 하니까 버스를 기다리는 사람에게 편하겠다. 잘 만든 벤치다.

프리텔레콤에서 주문한 휴대폰을 택배로 받았다. 박스안에는 휴대폰과 유심이 들어있다. 참고로 말하면 휴대폰 전원만 넣는다고 통화가 되는게 아니다. 유심을 휴대폰에 삽입해야 그 때 부터 통화가 된다. 보통 유심은 휴대폰 후면이나 측면에 넣는다. 휴대폰에 따라서 다르니 설명서를 참고. 프리텔레콤 유심이다. LGU+ 알뜰폰이라고 적혀있다. 유의사항. 유심을 떼어내야 한다. 떼어낸 마이크로유심. 휴대폰에 넣고 전원을 넣으면 그 때 부터 통화가 가능하다.

알뜰폰에 가입하기를 망설였다. 통화품질에는 문제가 없을거라고 생각했다. 어차피 망관리는 임대사업자가 아닌 통신사인 skt,kt,lg가 하니까 말이다. 잘 사용하지도 않는 통신사 멤버쉽도 문제가 되지 않았다. 발급받아도 사용을 해본게 손을 꼽을 정도였다. 그럼에도 선뜻 알뜰폰에 가입하기에는 망설여졌다. 왠지 모를 막연한 거리직함. 하지만 거대통신사에 비해 월등히 저렴한 요금에 사용해 보기로 했다. 사용하기를 원하는 폰도 있었고, 가입비도 무료에다 약정도 없었다.(내가 구입한 폰이 그렇다. 모델에 따라 통화요금과 약정 조건은 다르다.) 알뜰폰 사업자는 여럿 존재한다. 헬로모바일이라던가. 내가 가입한 서비스는 인스코비 프리텔레콤이다. 여기는 skt, kt, lg 3사 통신사 다 취급한다. 원하는 휴대폰을 선택..

우연찮게 또래오래 모바일 쿠폰을 얻게 되었다. 앗싸! 치킨을 뜯는구나. 흠 그런데 정관에 또래오래 치킨이 있었던가? 아마 있겠지. 정관 치킨점 수가 80개를 넘긴다는 말도 들었는데. 검색을 해보니 정관에 나타나지 않는다. 확대를 해보니 기장군청 근처에 하나 있다. 부산대점, 안락점, 송정점. 다 주문을 해도 배달을 해주지 위치이다. 정관에 치킨점이 쑥쑥 생기더니 최근에는 주춤하다. 지금도 과포화 상태인데 아마 더 이상 들어오지는 않을 거 같다. 말을 들어보면 지금도 장사가 어렵다고 난리다. 그러니 또래오래가 정관에 들어올리는 없을거 같다. 결국 정관에서는 못 시켜 먹는다는 말이 된다. 다른 지점에서 사오던가 거기서 먹어야겠다.

2015년 10월 3일 ~ 10월 11일 하늘 사진

중앙공원에 야외무대가 설치되어 있었다. 그렇지 오늘 정관에서 전국노래자랑 한다고 했는데. 알아보니 오후 1시 부터 시작이란다. 중앙공원에 도착을 한 게 12시가 채 되지 않았을 때였다. 이미 공원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였고 앞좌석에 사람들이 앉아 있었다. 참가자인가? 혹은 가족? 트로트 음악이 계속 흘러 나왔고, 전국노래자랑 프로그램 특성 때문인지 어르신들이 많이 보였다. 애들 손을 잡고 나온 부모도 많이 보였고, 일요일이라 가족들이 많이 나왔다. 무대 옆에는 KBS차량도 보인다. 구경 해볼까. 사회자 송해도 볼겸. 하지만 여기서 한 시간을 더 기다리는 건 지루하다. 무대만 잠시 구경을 하고 정관도서관에 갔다. 처음부터 끝까지 볼 필요는 없으니 책을 읽다가 구경하러 나올 생각이었다. 중앙공원에 설치된 전국..

SK텔레콤 사용자라면 묵혀두었던 레인보우 포인트가 조금이나마 있을것이다. 없음? 말고 레인보우 포인트로 휴대전화 요금 결제를 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있는가? T월드(http://www.tworld.co.kr/)에서 포인트를 조회하고 결제할 수 있다. T월드에 가입되지 않았다면 가입을 하고 접속한 지 오래되었다면 본인 확인을 위해서 인증을 받아야 한다. (귀찮다.) 로그인을 하고 오른편에 있는 myT 메뉴를 보자. 요금납부 항목에 포인트 자동 요금 납부가 있다. 살짝 클릭해준다. 자신의 레인보우 포인트를 확인할 수 있다. 이 포인트로 휴대폰 요금을 내보자. 이동전화요금 납부예약하기를 클릭한다. 포인트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인증을 받아야 한다. 방금 받았는데 또 인증 본인인증은 문자메시지나 공인인증서 두 가..

SC제일은행에서 신세계백화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신세계 360 체크카드를 내놓았다. 매월 30만원이상 3개월 이상의 실적이 있는 경우, 5%전자할인 쿠폰과 백화점 무료 주차권 (월 2매) 신세계 제휴 멤버쉽 서비스를 제공한다. 적립으로는 신세계 계열사(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스타벅스 등) 이용 시 사용금액의 최대 10%(월 최대 1만 5000포인트 한도)까지 적립, 다른 가맹점에서는 이용금액의 0.2%를 SC은행의 ‘360리워드포인트’로 적립시켜준다. 연회비는 없고 후불교통카드 기능을 선택할 수 있다. http://www.standardchartered.co.kr/gw/index.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