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음과 흐림 사이

오늘의 하늘 사진. 2014. 3. 14

오늘의 하늘 사진. 2014. 3. 13

꽃이 슬슬 기지개를 펴고있다. 이래서 봄이 좋다.

미납된 요금을 납부하기 위해 우리은행으로 이체를 시켰다. 이럴 때 사용하는 스마트폰 뱅킹. 국민은행 스타뱅킹에 접속해서 이체를 시작. 오랜만에 접속을 해보니 배경화면이 바뀌었다.조회, 이체, 금융센터, 금융상품이 첫화면에 나타난다. 로그인을 하면 계좌를 밀어서 선택하도록 되어 있다. 이게 조금 불편하다. 바로 이체를 시작. 출금계좌, 입금계좌를 적고 보안카드 비밀번호를 입력 인증서 암호를 입력 우리은행으로 이체가 되었다.

오늘의 하늘 사진. 2014. 3. 12 오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니 제법 많이 내린다. 사진에서 원은 빗방울이다. 타이밍을 맟춰 눌러잡았다.

어항에서 죽은 디스커스를 건져내었다. 죽은지 하루가 지났을 뿐이데도 벌써 썩는 냄새가 심하게 난다. 다른 생물도 마찬가지이겠지만 죽은 물고기는 볼품이 없다. 찬란한 푸른빛은 뽐내며 돌아다니던 모습과 비교하면 초라하다.

오늘의 하늘 사진. 2014. 3. 11

오늘의 하늘 사진. 2014. 3. 10

지루하고도 또 지루한 무좀 치료이다. 후반에 진전이 보이지 않고있다. 골인 지점을 얼마 남겨두지 않았는데도 끝이 보이지는 않는 기분이다. 한달동안의 경과 1주일에 한 번식 약 복용. 일주일에 2번씩 발톱에 약을 발라주고 있다. 이 글을 쓰면서 알게되었는데 피부과를 열한번이나 갔다. 당초 6개월 길면 8개월로 보았지만 이미 예상을 뛰어넘었다. 그래도 할 수 없지. 그만둘 수 없잖아? 병원에 들어가니 기다리는 사람이 없었다. 좋았어. 오늘은 빨리 갈 수 있겠군. 대기실에서 잠깐 기다렸다가 의사와 진료 시작. 항상 하던대로 신발을 벗고 받침대에 다리를 올려놓았다. 의사가 묻는다. "바르는 약은 어떻게 하십니까?" "일주일 마다 두 번씩 계속 발라주고 있습니다" "어떤식으로 바르죠?" "설명서에 적힌 대로 하는..

오늘의 하늘 사진. 2014.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