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음과 흐림 사이

쓰레기를 버리려 거실로 나가는게 귀찮아졌다. 쓰레기통이 필요하다는 결론이 내리고 다이소에 구입을 했다. 쓰레기통이 좋을 필요는 없고 심플하면서도 저렴한 제품을 골랐다. 뚜껑이 있는데다 넉넉한 크기. 가격은 불과 2000원. 쓰레기통 외에 다른 용도로 사용하더라도 괜찮을것같다. 핑크색을 골랐다. 파란색을 하고 싶었지만 핑크색이 눈에 들어왔다. 고품질 저가격. 8리터. 가격은 2000원이다.

1) 택배를 기다리는 일은 즐겁기도 하지만 늦게 오면 신경이 많이 쓰인다. 택배를 기다리다 보니 밤늦은 시간이 되었다. 올 때가 되었는데? 스마트폰으로 배송 조회를 하니 배달중이라고 표시된다. 기다림을 알리는 소리. 딩동! '누구세요?' '택배입니다.' 반가움에 문을 열었다. 문 밖에 택배가 놓여져 있다. 배달원이 평소와 달랐다. 여자 배달원이었다. 여자도 배달을 하는구나. 여자라도 택배배달을 못할리 없지만 쉽지 않은 일일텐데. 2) 남자든 여자든 밤늦게까지 택배 배달일을 하는 것은 힘들것이다. 교통비도 많이 올라서 나가서 구입하기 보다 택배 배달을 하는게 휠씬 싸게 되었다. 택배 요금은 몇년째 제 자리이고 소비자는 편하지만 일하는 사람은 힘들것이다. 3) 택배를 많이 받고 있다. 다양한 곳에서 주문을 ..

치킨과 맥주. 치맥을 먹고 싶을 때 가보는 썬더치킨. 치킨에는 역시 맥주다. 치킨을 다 먹는 일은 항상 어렵다.

다음에서 택배조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회할 수 있는 택배사는 경동택배, 대신택배, 대한항공, 동부택배, 로젠택배, 범한판토스, 우체국택배, 일양로지스택배, 한덱스택배, 한의사랑택배, 한진택배, 현택택배,cj대한 통운택배, 현대택배, dhl,페덱스,kgb 택배등이다. 택배 및 항공화물 조회하기 1. 업체명을 선택한다. 2. 송장번호를 입력한다. (숫자만 입력) 택배 조회 http://search.daum.net/search?nil_suggest=btn&nil_ch=&rtupcoll=&w=tot&m=&f=&lpp=&DA=SBCO&sug=&sq=&o=&sugo=&q=%ED%83%9D%EB%B0%B0%EC%A1%B0%ED%9A%8C

맑은 날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2013. 12. 3

안락초등학교에 들렸다. 평일이었다면 아이들로 북적였겠지만 일요일이라 조용하다. 뛰어노는 아이들 몇명과 산보하는 아주머니들이 보인다. 안락초등학교 후문에서. 초등학교라면 볼 수 있는 길. 처음 안 사실. 안락초등학교에 안락병설 유치원이 있다. 조용한 운동장. 주차장. 안락초등학교 전경. 안락초등학교에는 씨름장이 있다. 정문옆의 경비실.

면도를 하게 되면 고개를 들어 얼굴을 보게 된다. 눈에 띄는게 코털이다. 코털이 밖으로 삐죽 튀어나왔다. 코털이 빠져있으면 정말 모양빠진다. 코털 제거기를 알아 보다가 코털 가위 하나면 저렴하게 해결된다는 말을 들었다. 마트를 가봐도 없더니 다이소에 코털 가위가 있었다. 가격은 불과 천원. 냉큼 집었다. 코털 가위는 둥근 칼날만 빼면 다른 가위로 다른것은 없다.. 다이소에서 구입한 천원 코털 가위. 코털 가위를 들고 털을 깍아보았다. 인상을 찌뿌르니 코털이 나왔다. 가위로 싹둑. 해결되었다.가위를 조심스럽게 코 안으로 집어넣고 여러번 잘라냈다. 가위에 털이 묻어나왔다. 필터 역할을 하는 코털을 너무 자르는 것은 좋지 않기에 몇번만 했다

조양맨션 맞은편 명장역 근처에 있는 한솥도시락에서 밥을 먹었다. 한솥에서 가장 무난한 메뉴는 도련님 도시락이리라. 도련님 도시락에는 치킨, 떡갈비, 생선까스,김치, 단무지,무우생채,밥으로 구성되어 있다. 간단하게 식사를 하기에 괜찮은 구성이다. 도련님 도시락 가격은 3200원. 조금 부족하다 생각되면 컵라면을 추가해도 된다. 도련님 도시락. 3200원 긴 테이블 하나. 작은 테이블 4개가 있다. 한솥도시락 명장역점 위치는 좋다. 가게가 횡단보도를 마주하고 있고 오른쪽으로 가면 명장역으로 갈 수 있다. 왼쪽으로 나가면 버스 정류장이 있다.

오늘도 하늘을 바라보며. 구름 한 점 없는 맑은 하늘이다. 2013. 12. 2

오늘도 하늘을 바라보며. 2013.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