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음과 흐림 사이

주말한정으로 콘 3개 2,4000원으로 판매하기에 집어왔다. 아이스크림은 할인 하지 않을 때는 참 사기가 꺼려진다.

저녁 8시 이후에 홈플러스 식품코너에 가면 유통기한이 임박한 걸 싸게 내놓는다. 1,000원에 가져온 샌드위치. 샌드위치도 그렇고 김밥, 초밥, 닭고기등 여러 식품을 살 수 있음.

홈플러스 대란에 건진 마우스다. 원래는 마이크로소프트 무선 마우스를 살려고 했다. 5,000원 초특가라서 다팔렸다. 아쉬움에 매대를 서성거리다 집어온게 LG무선마우스 8900원으로 마소 마우스만 하지는 않지만 특가다 노트북에 연결할 무선 마우스가 필요하기도 했고 대란에 동참하지 못한게 아쉬워서 집어왔다. 로지텍 무선 마우스도 있었는데 가격이 9900원이었고 LG 제품이 더 좋아보였다. 이 제품은 DPI조정도 된다. 홈플러스에서 집어온 CM-1400이다. 배터리 수명 최대 3년임을 광고하고 있다. 하지만 되지는 않겠지. 블루투스트 아니고 적외선 연결이다. DPI 조절 가능 포장을 뜯으면 이렇게 나온다. 설명서도 있지만 큰 의미가 없다. 무선마우스는 건전지를 넣어주어야 한다. 충전식도 있지만 건전지 사용이 ..

홈플러스에 전자제품을 싸게 푼다고 들어서 달려갔다. 뭐 달려간것까지는 아니지만 어쨋든 외장하드와 블루투스 스피커가 싸다고 들었지만. 진열대에 텅텅 비어 있었다. 5천원 하는 마이크로소프트 마우스라도 있기를. 하지만 없었다. 비 원정대가 이미 다녀가서 쓸어담았구나. 웃긴건 홈플러스 전자매장의 분위기이다. 보통 이곳에는 한산해서 사람들이 없는데 남자들이 매장 주위를 서성거리고 있었다. 누가봐도 '풍문으로 듣고 달려왔소' 느낌이다. 그들도 나를 보면서 생각하겠지. 저놈도 소문듣고 왔구만. 몇몇 남자들의 손에는 마우스가 들려있었고. 엉. 외장하드를 가지고 있는 사람도 있다. 엥. 저기는 스피커도 있네. 아! 조금만 더 빨리 왔다면 구했을지도 모르겠다. 어차피 필요가 없어. 필요도 없는데 돈도 안쓰고 좋지. 라고..

홈플러스에서 쇼핑을 하고 나서 배를 채우기로 했다. 1층 끝에 의류코너가 있고 끝에 식당이 자리잡고 있다. 분식을 먹어보기로 했다. 라면과 떡복이를 시켰다. 가격은 3천원. 아주머니 혼자서 주문을 받고 있었다. 사람이 많지는 않았지만 힘들지 않을까. 혼자서 일하는게 아니라면 잠시 자리를 비웠을지도 모르겠다. 라면과 반찬으로 단문지가 나온다. 밖에서 라면을 먹을 때 마다 하는 생각. 집에서 끓이는 라면보다 밖에서 먹는 라면이 더 맛이 있을까? 라면과 함께 분식으로 출출한 배를 달래었다.

과자값이 비싸다는 말이 나오는 가운데 음료수인 콜라값도 껑충 뛰었다.천원 지폐 한장으로는 사먹을 수 없게 된지가 오래다.홈플러스에 가면 PB상품으로 출시한 콜라가 있다.카롤라나 펩시콜라의 반 으로 가격부담이 없다. 코카 라와 펩시와맛이 약간 다르기는 한데 익숙해지니 먹을만해져서 종종 찿는다. 홈플러스에 갔더니 행사상품으로 .5리터 콜라를 단돈 500원에 판매중이었다. 지역마다 다를지 모르겠지만 기간은 할인기강느 8일까지이다.몇 개 구입해서 쟁여놓아야겠다.

홈플러스 한 켠에 셀프 계산기가 비치되어있다. 직원의 도움 없이 계산하고 결제할 수 있다. 먼저 구입한 물건을 올려놓고 바코드를 인식시킨다. 결제 방법을 선택하는데 신용카드를 선택하고 카드를 투입구에 넣는다. 여기서 결제가 되지 않아 헷갈렸다. 몇 번의 실패 후 계산이 이루어졌다. 결제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는다면 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홈플러스 센텀시티점에 주차를 하려고 했다. 일요일 오후에는 홈플러스에 주차하는 일은 쉽지 않다. 주차장으로 진입하려는 차들로 빽빽했고 벡스코 부근이라 유동인구가 많았다. 많은 차들이 오는데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사살이 신기했다.

홈플러스 연산점가기. 주차장으로 가기 위해서 과정교차로에서 과정로로 가야한다. 주차장이 잘 되어있다.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은 녹색등이 켜져있고 이미 주차된 공간에는 빨간등이 되어 있다. 5층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 장을 본다. 78년생 말띠 반값 행사를 하던데 무엇인기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 않는다. 홈플러스 주차장에서 마트로 진입. 주차공간이 잘 정비되어 있다. 주차공간 편안하면 좋은 이미지가 생긴다. 식품코너에서. 묶음으로 팔던 초밥. 하나 집어들었다. 맥주를 구입하려고 했는데 선택권이 다양해졌다. 상당히 많은 종류의 외국맥주를 고를수 있다. 어떤 맛인지 알수 없지만 다양한 맥주를 보는 즐거움이 있다.

홈플러스에 장보러 갔다 집어온 섬유탈취제. 입구의 스위치를 돌린 다음 15~20cm 정도 떨어져 뿌려준다. 가격은 209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