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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 3

해운대 맥도날드에서 먹은 빅맥세트. 변하지 않았네.

해운대에 갔다가 맥도날드에 멈춰섰다. 오랜만에 햄버가나 먹어볼까? 옛날에는 햄버거를 많이 먹었다. 한 달에 한 번은 먹었던 것 같다. 그러다 언제 부터인지 햄버거를 먹을 일이 없어졌다. 햄버거보다 밥이 더 편하게 느겨졌기 때문이다. 나이가 들어서일까? 입맛이 변해서일까? 뭐. 그래도 햄버거를 싫어하지는 않는다. 굳이 찾아서 먹을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고 하는게 맞다. 오늘은 이상하게 햄버거가 댕겼다. 빅맥세트를 마지막으로 먹어본지가 언제였더라? 손가락을 많이 세서 넘거야 할거 같다. 두자리가 되는 건 오버이겠지. 하지만 그 정도 될 거 같다. 문을 열고 들어가서 빅맥세트를 시켰다. 가격은 5,500원이다. 6,000원에 밥 한끼 먹는게 좋을까? 아니면 패스트푸드점에서 햄버거 세트 먹는게 좋을까? 이제는 ..

맛집&음식 2016.12.17

홈플러스 PB콜라가 단돈 500원

과자값이 비싸다는 말이 나오는 가운데 음료수인 콜라값도 껑충 뛰었다.천원 지폐 한장으로는 사먹을 수 없게 된지가 오래다.홈플러스에 가면 PB상품으로 출시한 콜라가 있다.카롤라나 펩시콜라의 반 으로 가격부담이 없다. 코카 라와 펩시와맛이 약간 다르기는 한데 익숙해지니 먹을만해져서 종종 찿는다. 홈플러스에 갔더니 행사상품으로 .5리터 콜라를 단돈 500원에 판매중이었다. 지역마다 다를지 모르겠지만 기간은 할인기강느 8일까지이다.몇 개 구입해서 쟁여놓아야겠다.

사소한 일상 2014.05.15

슈퍼마켓에서 콜라사면서

하루종일 속이 좋지 않다. 라면물 끓듯이 부글거리고 꼬르륵 소리가 들린다. 집에 오면서 1.5리터 콜라를 구입했다. 계산을 하고 나가려는데 점원이 아이들에게 "얘들아 돈 입에 넣지마 더러워" 그렇다. 돈은 더럽다. 많은 사람들이 그토록 원하는 돈이 정작 더럽다. 뒤로 돌아보니 귀여운 여자아이 두명이 1000원짜리를 들고 있다. 여자아이 두명이 점원에게 묻는다. "500원 짜리 과자 있어요?" "아니 500원은 없어" "아! 소세지는 500원이다"천원가지고도 과자를 살 수 없구나. 1.5리터 콜라도 1850원. 사실상 2000원에 가깝다. 시간이 조금 지나면 콜라구입하는데 1000원 지폐 3장을 줘야하겠지.

사소한 일상 2013.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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