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사려고 발품을 팔아야 하는 시기가 있었다. 컴퓨터 상가들이 모인 장소에 가서 견적을 뽑아보고는 했었는데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일이 일상화되면서 그것도 추억으로 변했다. 연산교차로 부근에 있는 한창정보타운에 부품을 구하러 갔다 견적한번 보실래요 말에 혹해 컴퓨터 견적을 맞춰보았다. CPU는 인텔 최상급인 코어i7 그외에 메인보다는 적당한 걸로, 램은 8GB로 하다가 가격이 많이 내려서 16기가로, 하드는 500기기와 1테라가 만원 차이밖에 나지 않아 1테라로. 요즘 구성은 SSD와 하드 구성이라 SSD 128기가. 그래픽 카드는 약간의 게임이 돌아갈 정도의 적당한 750, 케이스와 파워는 추천해주는 대로 맞처보니 본체만 100만원 정도 나왔다. 한창 컴퓨터 도매상가는 정보타운 2층에 있다. 각 상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