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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6

브리오슈도레 해운대점에서 디저트

해운대 바다를 보러 갔다. 밥을 먹기는 그렇고 해서 간단하게 디저트를 먹기로 했다. 근처에 있는 하버타운 오피스텔에 있는 브리오슈도레로 갔다. 이 오프스텔은 처음 와봤는데 다들 가격대가 있어 보이는는 음식점이었다. 브리오슈도레는 카페겸 레스토랑이다. 3층으로 가서 좌석에 앉으면 웨이터가 주문을 받는다. 이곳은 처음와서 뭐가 좋은지 알 수가 없었다. 입구에 놓여진 빵과 메뉴판의 아이스크림을 보니까 디저트 전문으로 보인다. 요즘에는 식사보다 비싼 디저트로 작은 사치를 부리는게 유행이라고 하는데. 메뉴판을 뒤적거리다 사진을 참고해서 적당한걸로 하나 시켰다. 창밖으로 해운대 바다를 볼 수 있는데 낮보다는 밤에 오는게 좋을거 같았다. 창밖으로 아쿠아리움과 작은 도서관이 보인다. 4천원에 아메리카노와 크로와상이 나..

맛집&음식 2015.03.15

이디야커피 명장점에서 아메리카노를

이디야커피 명장점은 조양아파트와 GS슈퍼마켓 사이에 있다. 원래 이 자리는 목욕탕인 조양탕이 있던 장소였다. 조양탕이라고 크게 써진 굴뚝이 있었는데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다. 자세히 보지 않았다. 조양탕은 명장동에서 꽤 오랫동안 유지했으나 아쿠아 대중탕이 생긴 이후로 경쟁력이 떨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 목욕탕이 폐점한 뒤로 한 동안 방치되다가 카페가 되었다. 어! 삼거리에 있던 고기집(국제 파크 아파트)에 있던 고기집의 간판이 바뀌었다. 여기는 올 때 마다 가게가 변하는거 같다. 야외에서 할 일도 없고, 겨울 찬바람이 생생 불어서 따뜻한 곳에서 몸을 녹이고 싶었다. 이디야 커피에 갔을 때는 휴일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있었다.카페 내부는 아담한 편. 입구에서 오른편에서 주문을 받고, 맞은편(창가)쪽에서는 테..

거리&건물 2015.01.02

명장동 카페 원+원, 아메리카노와 와플을 먹으면서

조양맨션 뒤에 위치한 카페 one+one에 처음 들렸다. 이 위치가 카페가 될까? 생각했는데 되는가보다. 들어가려는 순간, 많은 사람들에 놀랐다. 아줌마, 아저씨, 학생등 다양한 사람들이 카페에 있었다. 한 눈에 봐도 동네손님들 위주라는것을 알 수 있었다. 아니면 지나가다 들리는 지도 모른다. 세트 메뉴 1번을 주문했다. 아메리카노 2잔, 와플, 아이스크림 하나에 7500원. 사람들이 많아서 카페는 왁자지껄이었다. 휴대폰 음악을 켜놔도 잘 들리지 않을 정도였으니. 그 소란스러움이 활기차게 느껴져 나쁘지는 않았다. 창가에 앉아서 와플과 아메리카노를 마셨다. 나쁘지 않네. 카페에 앉아서 커피마시니 시간 잘간다. 카페 내부. 창가에 자리를 잡았다. 창 밖으로 명장조양맨션이 보인다. 아메리카노와 와플. 창 밖에..

맛집&음식 2013.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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