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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8

버스에 신형 교통카드 결제기가

버스를 타고 집으로 왔다. 버스에 타면서 교통카드를 갖다 대었는데 결제기가 신형이다. 구형은 요금만 표시되는데 반해 신형은 LCD를 사용해서 여러 정보가 표시된다. 맨 위에는 날짜. 아래에는 현재시간이 표시되어 있다. 그 아래에는 교통카드를 갖다 대라는 안내 메시지가 나온다. 현재 시간 위에는 다음 목적지가 표시된다. 신형은 LCD로 보기는 좋은데. 현재 시간을 그리 크게 표시해야 할 이유가 있을까? 차리리 이번 목적지와 다음 목적지를 크게 써서 알려주는게 도움이 더 될 듯하다.

사소한 일상 2016.02.29

원자력 의학원-정관-동래역을 순환하는 1008번 버스

원자력 의학원-정관신도시-금정경찰서-부산대학교 정문- 동래역을 순환하는 1008번 버스. 첫차 오전 5시 20분 막차는 오후 10시 배차간격은 16분 요금 : 교통카드 사용시 일반 : 1,700원 청소년 : 1,350원 어린이 : 1,200원 현금 사용시 일반: 1,800원 청소년 : 1,700원 어린이 : 1,300원 버스노선 원자력의학원 좌동삼거리 장안제일고 좌천삼거리 좌천초등학교 부산장안고등학교 부산프리미엄아울렛 기장구조대 예림마을 서편마을 강변마을 달산마을 달산초등학교 구연마을 정관 정관면사무소 기장소방서 신동아파밀리에 후문 평전마을 산막입구 현진에버빌 정원초등학교 휴먼시아 1차 동일스위트1차 계룡리슈빌 한진해모로 곰내터널입구 철마면사무소 대곡마을 금정경찰서 장전역 장전1치안센터 부산대학교정문 금..

대중교통 2014.04.19

부산 시내버스, 지하철 요금 인상된다

부산 시내버스 요금이 인상된다. 일반인의 현행 1080원에서 1200원으로, 청소년 720원에서 800원으로 어린이는 290원에서 350원으로 오른다. 그러나 좌석버스 요금은 인상에서 제외되었다. 지하철 요금은 일반 1구간 현행 1100원에서 1200원으로, 2구간은 1300원에서 1400원으로 인상된다. 교통비 부담이 더욱 커지게 되었다. 부산은 교통 요금이 가장 빨리 오르는 듯하다. 쓸데 없는 비용을 줄이고 요금을 동결하면 좋겠지만 그럴 생각이없나보다. 갑자기 드는 생각. 불꽃축제 같은 행사를 꼭 해야할까? 이제는 그만해도 되지 않을까?

잡담 2013.10.31

1010번 급행버스 노선& 탑승기, 서면에서 정관까지

정관에서 서면까지 운행하는 1010번 버스. 급행버스라 요금이 비싼편. 일반 버스 요금보다 비싼 1700원 (교통카드 기준)을 받는다. 일반버스에서 환승하게 되면 차액만큼 요금이 부과된다. 물론 급행버스에서 일반버스로 환승하게 되면 추가되는 요금은 없다. 버스 내부를 보자. 버스내에는 2명씩 앉을 수 있는 좌석이 양쪽에 설치되어 있다. 1010번 버스는 고속버스 승차감인데 창가쪽에 앉은 사람은 나가기가 불편하다. 통로쪽에 앉은 사람이 일어나거나 자세를 바꿔주어야 한다. 앉을 때도 불편. 통로쪽에 사람이 앉아 있다면 양해를 구하도 앉아야 한다. 1010번 버스는 사람들이 앉아서 이동한다고 가정한것 같다. 다른 버스와 비교하면 서서 가기에는 불편하다. 보통은 앉아서 갈 수 있지만 사람이 많을 때는 서서가야 ..

대중교통 2013.06.26

31번 버스 탑승기

31번 버스 탑승기. 모라주공아파트에서 해운대로 이동한다. 부산을 동서로 가로지는 버스. 주요 정류소로는해운대, 동백역, 벡스코, 해운대경찰서, 법원경찰청, 롯데호텔, 서부시외 버스 터미널, 경남정보대, 동의대 입구 등이다. 31번을 타면 해운대가 종점인것이 특징. 종점에서 하차한 후 조금만 걸어가면 해운대 해수욕장에 다을 수 있다. 신형 버스는 뒷자석이 2인승으로 되어 있다. 자리만 비좁아 져서 이게 더 불편하다. 신형 버스 설계한 사람은 버스를 타고 다니기라도 한 것일까? 31번 버스 종점에는 국밥집이 늘어서 있다. 모래축제를 기념해서 퍼레이드를 하고 있다. 사진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사람이 엄청많았다. 말을 타고 행진하는 사람. 소녀가 조랑말을 타고 간다. 해운대에서 이런 모습은 흔하게 볼 수 있..

대중교통 2013.06.11

버스에 가득찬 사람들. 알고보니 지하철 투신 사망사고 때문

평소와 다름 없이 버스 정류장에서 대기 중. 웹서핑을 하면서 기다리다 버스에 탑승했다. '어! 사람들이 왜 이렇게 많지?' 나의 예상대로라면 이시간에는 사람들이 없어야 하고 버스 뒷자석에 느긋하게 앉아서 음악을 듣고 있어야 했다. 내 꿈은 산산조각나고 사람들에 치여 뒤에는 커녕 버스앞에서 손잡이를 잡고 대기중이다. 이런 젠장. 2정거장을 지나가고 어떤 남자가 버스에 올라타면서 이렇게 말한다. "버스비 안내도 되죠?" "왜요?" "한시간 반동안 기다렸어요" "한 대는 그냥 지나가 버리고" 대단하군. 저런 말을 능청스럽게 할 수 있다는게. 나라면 못 할 것 같다. 앞좌석에 앉은 승객중 한명이 "오늘 왜 이렇게 사람들이 많지" 버스기사는 "초량있는 지하철에서 사고가 났다고 하데요" "무슨 사고요?" "지하철을..

사소한 일상 201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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