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에 매가 내려 앉았다 창가에 웬 이상한게 움직였다. 높은 층에서 움직일게 없는데. 새구나. 아니 매다. 매가 창가에 앉았다. 매는 한창동안 앉아 있었는데. 옆에 사람이 있어도 개의치 않았다. 완전한 큰 어른이 아니고 독립한지 얼마 되지 않은 매로 보였다. 처음에는 비둘기인줄 알았다. 자세히 보니 매다. 어린놈이라 새가 크지는 않다. 매는 한동안 쉬다가 날아가 버렸다. 사소한 일상 2016.09.12
상승기류를 타는 매 매가 상승기류를 타면서 올라간다. 회오리를 타고 올라듯이 빙빙 돌면서 상승한다. 별다른 날개짓을 하지 않고도 높게 날고 있다. 상승기류를 타는 매 2013 사진 2013.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