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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4

농심 감자면 시식 후기

늘 먹던 라면만 먹기가 지겨워서 외도를 해보기로 했다. 새로운거 먹을려고 하다 본 농심 감자면. 진하고 칼칼한 샤브샤브 국물맛. 칼국수 같은 느낌인가? 일단 먹어보자. 디자인은 튀김우동과 비슷한 검은색과 흰색 대비다. 이렇게까지 보면 튀김우동과 다른 점은 건더기가 없다는 거 밖에 없어 보인다. 먹어보니까. 음. 감자느낌이 나긴 한다. 칼국수 같은 느낌은 아니다. 샤브샤브는 모르겠고 그냥 감자국물 느낌? 글쎄. 튀김우동을 두고 이걸 사 먹을지 모르겠다. 다음번에는 안먹을거 같다.

사소한 일상 2019.04.29

농심 부대찌개 라면 후기

부대찌개면이 라면에서 새로운 트렌드라고 한다. 맛이 어떨까 싶어서 마트에서 집어왔다. 컵라면이나 봉지라면이 큰 차이 없겠지. 맛은 부대찌게를 비슷하게 흉내를 냈다. 부대찌개에서 빼놓을 수 없는 햄도 몇 조각 들어있다. 많이는 없으니 기대를 하지 말자. 부대찌개에 라면 사리가 없으면 섭섭한데. 부대찌개면은 살짝 애매하다. 부대찌개를 먹은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갑자기 왜 부대찌개 바람이 불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라면계를 뒤집을 정도는 아닌듯하다. 국물이 꽤 괜찮아서 해장할 때는 좋아보인다. 소주와 같이 먹기도 좋을듯하고.

사소한 일상 2016.09.21

홈플러스 연산점에서 먹은 라면

홈플러스에서 쇼핑을 하고 나서 배를 채우기로 했다. 1층 끝에 의류코너가 있고 끝에 식당이 자리잡고 있다. 분식을 먹어보기로 했다. 라면과 떡복이를 시켰다. 가격은 3천원. 아주머니 혼자서 주문을 받고 있었다. 사람이 많지는 않았지만 힘들지 않을까. 혼자서 일하는게 아니라면 잠시 자리를 비웠을지도 모르겠다. 라면과 반찬으로 단문지가 나온다. 밖에서 라면을 먹을 때 마다 하는 생각. 집에서 끓이는 라면보다 밖에서 먹는 라면이 더 맛이 있을까? 라면과 함께 분식으로 출출한 배를 달래었다.

사소한 일상 2014.11.07

팔도 비빔면 시식 후기

라면을 먹으려 하다가 발겨한 팔도 비빔면. 국물라면을 먹으려 하다가 이걸 끓여보기로. 조리법은 간단한다. 면을 넣고 3분간 끓인다. 뜨거운 물을 빼내고 찬물로 헹궈준 다음 면에서 소스를 뿌린다. 먹는다. 농축과즙이 함유되었다고 하는데 비빔면답게 시큼한 맛이 난다. 라면이라 양은 그리 많지 않다. 배를 채우려면 1개 반 정도가 적당하지 않을까? 라면 봉지 겉면에 팔도비빔면 고객사은 대잔치를 알리고 있다. 응모방법이 특이하다. 영수증을 촬영한 후 사이트에 업로드하는거다. 이들이 왜 이런 행사를 할까? 잡지에서 본 기사에서 따르면 기업은 어디서 누구에게 상품이 팔렸는지 알고 싶어한다. 단순한 결제정보로는 알아내기가 힘들다. 그래서 경품을 미끼로 내걸고 영수증을 올리라고 권유한다. 상품의 추적이 가능하니까. 조..

잡담 201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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