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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패삼겹살 4

대패삼겹살, 홍합탕과 함께한 모임

태풍이 온다고 날이 흐리나 친구들과 모임을 가졌다. 비가 내려서 인지 꽤 추웠다. 이제는 반팔이 아닌 긴팔이 필요한 시점이다. 나와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대패삼겹살 집에 가기로 결정. 대패삼겹살은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게 장점이다. 대패삼겹살, 삼겹살에는 소주. 2차로 막거리를 먹으러. 막걸리와 홍합탕 조합이 괜찮았다. 처음 들어간 집이었는데 가격부담이 없었고 안주거리가 많이 나왔다. 막걸리가 시원하다. 옆자리에서 웬 아주머니가 신세타령을 하고 있었다. 힘들다고 위로가 필요하다고 말하던데. 홍합탕이 입에 술술 들어가는구나. 계란판으로 장식한 벽면.

사소한 일상 2012.09.16

친구와 대패삼겹살에 소주 한잔

오랜만에 친구와 만나서 삼겹살에 소주 한잔 하기로. 동네에 새로 생긴 대패삼겹살 집에 가보기로 했다. 대패삼겹살+ 사이드 메뉴 1 해서 9900원. 저렴하다. 불판에 고기를 얻기 전. 삼겹살을 굽고 있다. 다른 대패삼겹살 집보다 고기는 괜찮은 것 같다. 고기 너무 저렴하면 과작먹는 느낌이든다. 특히 사이드 메뉴가 좋았다. 위에는 계란말이. 아래는 콘치즈. 콘치즈가 맛이 있엇다. 한점,두점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보니 고기가 비워진다. 소주 한병만 마실려고 했는데 2병 째. 이제는 다들 시간이 없어서 만나기가 힘들다. 삼겹살 먹은 후, 후식으로 냉면 한 그릇. 냉면은 그럭 저럭이었다. 그냥 입가심 한다 치고 먹었다. 밥을 먹고 삼겹살 소주, 거기에 냉면까지 먹으니 배가 터질 것 같다. 배가 많이 나왔는..

사소한 일상 2012.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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