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일상

친구와 대패삼겹살에 소주 한잔

맑음과흐림 2012. 5. 1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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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친구와 만나서 삼겹살에 소주 한잔 하기로. 동네에 새로 생긴 대패삼겹살 집에 가보기로 했다.

대패삼겹살+ 사이드 메뉴 1 해서 9900원. 저렴하다.

삼겹살


불판에 고기를 얻기 전.


대패삼겹살 사이드 메뉴


삼겹살을 굽고 있다. 다른 대패삼겹살 집보다 고기는 괜찮은 것 같다. 고기 너무 저렴하면 과작먹는 느낌이든다. 특히 사이드 메뉴가 좋았다. 위에는 계란말이. 아래는 콘치즈. 콘치즈가 맛이 있엇다.


대패삼겹살 사이드 메뉴

대패삼겹살


한점,두점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보니 고기가 비워진다. 소주 한병만 마실려고 했는데 2병 째.  이제는 다들 시간이 없어서 만나기가 힘들다.


냉면


삼겹살 먹은 후, 후식으로 냉면 한 그릇. 냉면은 그럭 저럭이었다. 그냥 입가심 한다 치고 먹었다.


대패삼겹살

식사


밥을 먹고 삼겹살 소주, 거기에 냉면까지 먹으니 배가 터질 것 같다.  배가 많이 나왔는데 운동을 해야 할 듯.새로 생긴 가게 괜찮았다. 저렴하고 고기도 맛이 있고 특히 콘치즈가 좋았다. 가게 사장이 2개월 만에 다시 개업했다고 하는데 결단력이 대단하다. 그러기 쉽지 않은데.


대패삼겹살에 소주 2병, 냉면 2그릇 해서 22000원 저렴하게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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