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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자용 후경 수초로 많이 사랑받는 워터바코바. 물질 입문하는 사람이라면 키우기 쉽다는 말에 한 번식 사지 않을까. 다른 수초들 다 죽었음에도 워터바코바는 끈질기게 살아남아 있는거 보면 확실히 키우는 쉽다. 번식도 매우 간단. 줄기를 잘라서 심어 넣으면 된다. 잎파리에서 뿌리가 돋아 난다.
CRS항에서 워터바코바를 심어 놓은뒤 한 동안 잊고 살았다. 관리해줘야 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워터 바코바가 자라나 어항으로 올라오기 시작. 마침내는 꽃을 피었다. 수초가 웬 꽃? 사실 수초는 수중에서도 자라는 수중엽과 육상에서 자라는 수상엽이 있다. 수중에 적응을 했을 뿐 반드시 물속에서만 있어야 하지는 않는다.
워터바코바의 꽃은 푸른색으로 생각보다 예쁜 꽃을 피운다. 워터바코바를 수초가 아닌 컵에 놓고 키우는 방법도 있는데 그것도 괜찮은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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