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일상

어찌된 일? 병산저수지의 물이

맑음과흐림 2016. 3. 2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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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산저수지까지 찌고 오기로 했다. 가는 길에 왜 좌광천이 매일 흙탕물이 되었는지 알 수 있었다. 상류 쪽에서 공사를 위해 계속 땅을 파내고 있었으니 혼탁해 질 수 밖에 없다.

 

좌광천 산책로가 정비되었다.

 

 

아래와 위에 보이는 산책로는 원래 없었다.

 

 

 

다리를 놓는 공사가 진행중이다.

 

 

길가에 앉아 쉬는 개를 찍었다. 찍고 나서 가는데 이 녀석이 날 따라왔다. 성견은 아니었지만 덩치가 있어서 쫄았다.

 

병산저수지

 

병산저수지 앞이다. 무언가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지고 있다. 공사가 진행중?

 

병산저수지

 

이럴 수가 저수지의 물이 하나도 없다.

 

 

 병산저수지

한쪽에서는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포크레인이 땅을 파헤치고 있다.

 

병산저수지

 

물이라고 시냇물처럼 흘러내는 정도. 원래 이게 아니었는데.

 

병산저수지

 

 

 

병산저수지

 

오랫동안 말라있음을 짐작할 수 있다.

 

병산저수지

 

이건 개울 수준이다.

 

병산저수지

 

병산저수지

 

땅이 얼마나 매말랐는지 보여주는 사진.

 

병산저수지

 

처음오는 사람을 이곳을 저수지라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다.

 

병산저수지

 

웅덩이에는 올챙이들이 바글바글

 

병산저수지

 

이곳이 저수지를 임을 알 수 있는 안내문.

 

병산저수지

 

수심이 깊어 위험을 경고할 정도로 물이 많았다. 원래는 어땟을까? 궁금하다면 다음 글을 보시라.

병산 저수지에서

 

이전 사진과 비교해 보면 확실히 다름을 알 수 있다. 공사 때문에 물을 다 빼낸 것 같은데. 황량해서 아쉽다. 저수지 근처에 있는 산장과 식당은 물이 없어서 타격을 클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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