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음식

본죽에서 쇠고기야채죽 포장& 시식후기

맑음과흐림 2016. 12. 2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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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올 때 죽 사오라는 말에 부근에 있는 본죽으로 갔다. 매장에는 2명이 있었다.

 

한 명은 식사 중. 다른 한 명은 가져가기 위해서 기다리고 있었다. 나는 뭘 사야하나.

 

죽하면 생각나는게 전복죽과 팥죽밖에 없다. 하지만 전복죽은 먹기 싫었다.

 

쇠고기야채죽이 있네. 맜있는 이름이다. 가격은 8,500원.

 

포장해달라고 하고 십여분 기다렸다.

 

구성은 플라스틱 용기에 죽 하나. 김치와 장조림. 지금 생각나지 않는 다른 반찬 하나.

 

 

매장에서 기다리고 있으니 포장해 가는 사람이 더 많았다.

 

 

 

죽이 담겨져 있는 플라스틱 용기.

 

요게 소고기야채죽이다.

 

양이 꽤 많다. 혼자서 먹는다면 배부를 수 있는 정도의 양이 나온다. 

 

소고기야채죽의 맛은? 맛이 있다. 죽이라서 잘 넘어가고 쇠고기 맛도 나온다.

 

엄마도 맛있다는 평가. 다음에 본죽 갈 때는 선택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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