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음과 흐림 사이

11월임을 실감한다. 슬슬 추워지고 있다. 이번해도 이렇게 가는구나.

10월의 마지막.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다. 옥수수 좀 먹고. 기업은행 ATM기에서 돈을 찿고. 국민은행에 돈을 입금. 국화과의 꽃이 예쁘게 피었다. 국화와 파리의 조합. 가을 하늘은 푸르러서 좋다. 가을에도 꽃은 계속 핀다. 오늘 오다 가다 읽은 책. MBA 출신 2명이 컴퓨터 마우스 회사를 설립하는 과저을 담은 책. 창업에 대해서 현실적인 감각을 알려주는 좋은책. 창업이 성공할려면 개발, 영업, 유통망확보, 홍보와 마케팅. 서비스, 뭐하나 중요하지 않은게 없다.

어제 광안리에서 불꽃축제가 열렸는데 빠져나오는데 고생. 불꽃축제 시작인 8시 무렵이 되니까 정작 들어가는 차량은 없고 나가는 차량은 가득. 어찌어찌 해서 겨우 빠져나왔다. 새로운 한 주의 시작인데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다. 저녁은 아이스크림으로 후식.

오늘 본 글귀. 노홍철이 지방촬여을 하다가 화장글에서 "세상에서 가장 슬픈 세가지" 라는 낙서를 보았다. 1. 할 수도 있었는데.2. 해야만 했어는데.3. 했어야 했는데. 이 글을 보고 깨달아서 진행하던 프로그램을 정리하고 하고 싶었던 운동과 배우고 싶었던 것을 배운다고 한다.오늘을 보낸 나는 미래에 무엇을 후회하게 될까? 후회하지 않을려면. 휴식식간에 먹는 과자 하나 구름도 적당하게. 저녁식사는 버섯구이와 햄 불고기. 2012년 10월 26일 금요일

요즘 날이 참 좋다. 푸른 가을 하늘이 계속 되고 있다. 날씨가 쌀쌀해져서 저녁 늦게는 춥다. 푸른 가을 하늘. 신발에 검정과 강렬한 색상 대비가 유행 중이다. 충렬사 앞에서. 안락교차로 앞에서. 2012년 10월 25일 목요일

날씨가 추워졌다. 겨울이 멀지 않았구나. 어제 비가 와서 그런지,오늘 하늘은 유난히 푸르렀다. 오늘도 정말 푸르다. 2012년 10월 23일 화요일

등산을 갔다 왔더니 피곤. 그냥 쉬어야지.

오늘 하늘이 보석처럼 푸르다. 너무 푸르러서 감탄사가 나올 정도.

철망 너머 푸른 하늘.

구름도 적당. 날씨도 적당. 마음도 적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