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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 20

장롱면허탈출 Ep. 4 운전할 때 전화오면 짜증이

운전할 때 전화를 받는 모습은 흔하게 볼 수 있다. 좋지 않은 행동이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별 생각이 없었다. 운전을 하면서 전화가 오면 짜증이 난다. 전화 알람 소리 때문에 주의가 분산이 되고, 운전에 집중을 할 수 없게 된다. 받아야 되는 전화가 오면 더 난감하다. 지금으로서는 운전하면서 전화는 못 받겠다. 그래서 차를 도로변에 정차 시켜 넣고 전화를 받거나 건다. 현재는 이게 가장 안전한 행동이다. 전화받으면 사고 날 거 같다. 앞으로 이런 일이 더 많이 발생할텐데 걱정이다.

장롱면허탈출 Ep.3 운전할 때는 신발도 중요하다

어제는 일이 있어서 구두를 신고 차를 몰았다. 이 구두가 살짝 컸다. 운동화를 신고 몰고와 구두는 느낌이 다르다. 구두보다 운동화가 차의 감각이 잘 전달된다. 구두가 크다 보니 엑셀과 브레이크 밟는데 불편하게 느껴져서 상당히 긴장했다. 운전용 신발이나 슬리퍼를 하나 구해 놓을까 생각 중이다. 운전할 때는 가급적 편한 신발을 신도록. 어제 경험 후 내린 결론이다.

장롱면허탈출 Ep.2 하이패스 차로만 몇 번을 지나간건지

고속도로 입구는 하이패스 차로와 일반차로가 분리되어 있다. 하이패스는 하이패스대로 일반은 일반으로 가야한다. 진입전에 헷갈려서 하이패스 차로에 그냥 지나간게 2번이다. 크흑. 하이패스 차로가 아닌 곳에 지나가면 좌측에 사이렌 표시가 뜬다. 급하게 차를 갓길에 정차를 하고, 도로공사 직원에 방법을 물었다. 이럴 때는 출구에서 요금을 정산해야 한다고 한다. "남양산에서 왔습니다." 고 출발지를 말하고 차번호를 불러주면 된다. 톨게이트에서 해결은 안될테고 내려서 해결해야 할 것이다. 출구에서는 나 말고 요금 미납자가 2명이나 있었다. 화물차 운송기사였는데, 운전에 능숙한 사람도 종종 실수를 하는 가 본다. 초보는 아마 더 하겠지...

장롱면허탈출 ep.1 드디어 혼자서 도로로 나가보다

운전연수를 받고 주행에 익숙해졌다. 혼자서 도로로 나갔다. 확실히 옆에서 봐주는 사람이 없으니 긴장이 된다. 그래도 도로주행 처음 할 때 그 어벙벙함은 아니다. 운전에 익숙하지 않아서 멀티 조작은 하지 못하겠다. 해서는 안되는 행동이지만 ( 현실적으로 많이 하는 ) 전화받기는 꿈도 못 꾸겠다. 지금 상태에서 운전중에 전화 받으면 100% 추돌사고 일어날 듯 하다. 주행은 어느 정도 되고, 부담스러웠던 차선 변경도 수월하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된다. 저속상태에서 차선변경은 해보지 못했다. 이건 아직도 자신이 없다. 과감하게 머리를 들이댈 용기가 없다. 오늘의 돌발 이벤트! 모르는 길로 한참 들어갔다 집으로 돌아 가려고 우회전을 했다. 내비게이션 찍으려고 엥! 곧장 아파트 출입문으로 가는게 아닌가. 룸미러로..

소나타 중고차 사는데 들어간 비용

소나타 2010년식 구입하는 들어간 비용. 차 : 550만원 이었는데 깍아서 500만원으로 차산다고 차 값만 생각하면 안된다. 이전처리 및 수수료 : 47만원 자동차 검사비 : 4만 2천원 보험가입 : 70만원 토알 621만원을 지출했다. 차산다고 정신없이 지나갔는데, 구입을 잘한건지 아닌지 모르겠다. 여기서 추가로 비용이 들어갈지도 모른다. 지니 매립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방법을 모르겠다. SD카드를 어디로 넣어야 하는거지? 대시보드를 일일이 뜯지는 않을거 같은데 말이다. 전차주는 나이가 있는 사람이라 내비게이션 시리얼이나 id같은 것은 전혀 모른다. 그래도 하이패스는 달려있어서 구할 필요가 없는게 좋고. 블랙박스는 달까 말까 생각중이다.

잡담 2017.04.13

중고차를 사느라 정신이 없었던 하루

중고차를 샀다. 법인용도로 사용할 차라 개인용과는 조금 다른 절차가 필요했다. 사업자 등록증 사본을 보내주어야 했다.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가지고 있는 줄 알았다가 찾아와서 문방구에서 팩스로 보냈다. 이놈의 팩스 보내는데 드는 비용이 500원이니 이도 만만치 않다. 법인용 차량 구매는 법인계좌에서 지출 되어야 한다고 한다. 차구입비를 보내고, 보험은 임직원 전용 보험으로 가입했다. 작년 4월부터 법이 바뀌었다고 하는데, 법인 차량의 비용처리가 매우 깐깐해졌다. 경차와 승합차는 비용처리가 다소 수월하다. 깐깐한 건 승용차인데. 연간 1,000만원 한도라고한다. 지출 비용이 천만원을 넘어가면 운행일지 작성을 해야한다고 한다. 귀찮은 과정이 하나 더 생기는 셈이다. 아마도 법인차량으로 등록시켜 놓고 비용을 털어..

사소한 일상 2017.04.12

서원시장에 먹은 닭도리탕

비가 오는 저녁. 물론 오늘은 아니다. 지금이 봄인지 장마철인지 헷갈릴 정도로 비가 내릴 때. 뭘먹을까 고민을 하다. 뜨끈한 닭도리탕을 먹기로 했다. 서원시장에는 닭도리탕집이 2군데가 있다. 어디가 더 잘하는지는 모른다. 그냥 들어갔다. 못 보던 곳이기도 하고. 우리가 들어갈 때는 매장안에 사람이 없었다. 첫손님인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닭도리탕 대자를 시키고 소주. 오랜만에 시원을 마셨는데 확실히 세다. 옛날에는 시원맛이 당연했다. 지금은 저도수 소주가 대세라. 닭도리탕은 국물은 많았지만 정작 뜯어먹을 닭이 많지가 않았다. 그래도 여러명이 뜯을 정도는 되었다.

맛집&음식 2017.04.08

지방세납세증명서 대리인이 발급받으려면? 수수료는?

지방세납세증명서는 구청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물어보니 세무2과로 가면 된다고 했다. 지방세납세증명서는 본인만 발급받을 수 있다. 대리인도 발급이 가능한데 위임장을 작성해야 한다. 위임하는 사람과 위임받는 사람의 신상정보를 작성하고 법인인 경우 법인도장을 찍으면 된다. 신분증과 함께 위임장을 제출하면 지방세납세증명서를 발급해준다. 지방세납세증명서의 발급비용은 무료이다.

잡담 2017.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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