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음과 흐림 사이

4월이 저물어가는 마지막 날. 오늘은 여름이라고 말해도 믿을 만큼 더웠다. 대구와 그 일대는 30도 넘어갔다고 한다. 그 명성은 어디 가지 않는구나. 사람들의 옷차림은 나들이 & 하복이었다. 학생들은 반바지에 티셔츠가 많았다. 셔츠하나 입고 나섰는데 단추를 풀어헤쳐야 했다.

정관에도 맥도날드가 생겼다. 경쟁점으로 롯데리아가 두군데 정도 있다. 매장의 정확한 숫자는 모르겠다. 내 눈에 띄였던 것 두곳이었다. 곰내터널 내려와서 사거리에서 우회전 하면 보이는 위치다. 정관의 딱 중앙이기는 한데 얼마나 잘될지는 모르겠다. 지금 짓고 있는 건물에 영화관이 생긴다는 더 좋아질지도. 1층과 2층이 있다. 2층에는 예약해야 사용할 수 있는 미팅룸이 있고, 신발을 벗고 들어갈 수 있는 공간 도 있다. 2층과 주차장이 바로 연결되어 있고 맥드라이브도 이곳에 있다. 2층에는 키오스크가 있기 때문에 들어오면서 바로 주문할 수 있다. 정관점에서 먹은 것 처음이다. 배달은 시켜 봤지만. 메뉴는 항상 빅맥세트. 이것 저것 시켜 봐도 빅맥세트만한게 없다. 호기심에 다른 햄버거를 시켜도 다시 빅맥으로 돌..

우리카드 앱에서 회원가입이 된다. 회원가입을 위해서는 카드가 필요하다. 공인인증서 등록으로 로그인할 수 있지만 이쪽이 더 귀찮기에.. 처음 실행하는게 늦다. 앱접근권한에 동의를 해야 한다. 하단 중앙에 회원가입을 눌러주면. 이름과 카드 번호를 넣는다. 약관에 동의를 하고. 카드정보로 본인인증을 한다. 회원가입 끝. 잠금비밀번호를 설정하면 아이디와 패스워를 입력할 필요가 없다. 편하니 꼭 등록을 하자.

주차는 여전히 두렵고 자신이 없다. 후진은 두려워서 옆에 조신하게 대어 놓는다. 한적한 공간을 찾아서 후진추자 연습을 해본다. 지하주차장은 초보운전자에게는 고난이도 미션이다. 적어도 주차 공간이 두군데 이상일 경우만 주차를 시도한다. 한대만 주차할 수 있는 장소는 아직 두렵다. 나도 언제즘 멋지게 넣어 볼련지 모르겠다. 그래도 성과라면. 계속 주차 시도를 해보니 점차 두려움이 사라짐을 느낀다. 차를 넣었다 뺏다 하는 건 여섯, 일곱번은 되는 것 같다. 그렇게 하고도 차에서 내려서 다시 보고, 삐뚤러 보이면 다시 맞춘다. 적어도 차를 반듯하게 맞추기는 한다.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작업용으로 막쓸 신발이 필요했다. 아웃도어화가 좋은데, 비싼건 필요 없어서 옥션 올킬에서 저렴한 녀석으로 구했다.

통신비가 50% 이상싸다. 거짓이 아니었다. 유모비 로그 유심 LTE31 은 음성통화 350분, 문자 350, 데이터를 6기가를 주는데 16,500원 밖에 하지 않는다. 여기서 위비카드로 할인받으면 만원더 댕길 수 있다. 그러니까 6,500원에 한달 통신요금을 내는거다. 조건이 좋아서 바로 가입신청을 했다. 가입조건이 있기는 하다. 엘지 유플러스 알뜰폰이라 lg망을 사용할 수 있는 lte 폰이어야 한다. 온라인 페이지 여기로 가면 가입상품이 있다. https://shop.umobi.co.kr/shop/cc/evntDetail.mhp?selectedSn=45&pageIndex=1#n 조건을 보면 알겠지만 정말 저렴하다. 알뜰폰 놔두고 뭣하러 다른거 쓰나 싶을 정도이다. 번호이동, 신규, 약정 조건을 선택한..

가격은 7,000원. 배가 고파서 그랬는지 몰라도 맛있게 느껴졌다. 함안휴게소 식당이 조금 작네.

오프로드를 달렸더니 차가 먼지투성이였다. 지난번에 주유하고 세차할 수 있었는데 깜빡했다. ㅜㅜ 이번에 주차하고 세차. 자동체사 첫경험인데 별거 없다. 안내원의 지시에 따라 자리를 맞추고 차를 정지시킨 채로 대기하고 있으면 된다. 경고문에는 세차중에는 차를 움직이지 말라고 되어 있다. 녹색등이 켜지면 그 때부터 움직이면 된다.

고속버스편으로 우편물을 보내기 위해서 사천시외버스 터미널에 갔다. 내비가 이상하게 안내하는 바람에 길을 헤매었다. 할 수 없이 폰 네비로 참고해서 도착. 급한거라 고속버스편을 이용하는 했는데, 비싸다. 7,000원 할 수 없지. 머. 바쁜 하루라 지쳐서 빨리 쉬고 싶었다. 시외버스 터미널에서 가장 모텔이 요기, 양지모텔이었다. 다음날 아침에 나갈일이 있어서 사천안으로 들어갈까 생각했지만 다 귀찮았다. 그냥 여기로 가자. 1층 주차장에는 다행히 빈자리가 있었다. 으 그래도 다른 차 때문에 후진주차가 부담스러웠지만 가까스로 주차 성공! 모텔은 4층이다. 하루 숙박비는 40,000원. 문을 열고 들어가니 방은 깨끗하고 좋았다. TV가 있고 , 인터넷도 된다. 냉장고에는 생수 2병, 음료수 2병. 테이블에는 차..

영화 더 킹이 아래 주소를 따라 들어가면 5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기간한정 이벤트로 구매하게 될 시 평생 소장할 수 있다. https://play.google.com/redeem?code=THEKING2017Y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