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음과 흐림 사이

안 맞네. 다른거 사야하나.

믿을만 하지 않은 거 같다. 알리에서 껴준 USB케이블이 금새 망가졌다. 이렇게 험하게 쓴것도 아닌데 이러다니.

경품으로 받았던 USB 안마기. USB에 연결을 하면 ㄷㄷㄷ 하고 진동이 온다. 그게 다. 진동으로 하는 안마기이니 더 이상의 기능은 없다. 받아보고 2~3분 돌려본 뒤 처박아둔 물건. 등에다 넣을 수도 없고 손으로 하기에는 이상하고. 여튼 쓸모가 없었다. 쓸모없는 잡템 중 하나. 깨끗한 새거 였지만 어디 주기도 뭐하고 팔기도 애매한 상품이라 쓰레기통으로.

공인인증서는 하디디스크에 저장하는게 일반적이다. 뭐, 유출위험이 있어서 권장하는 방법은 아니지만 하드디스크에 저장하는게 편하기는 하다. 인증서를 집 밖, 회사와 학교등 외부에서 사용하기를 원할 때는 USB 메모리에 복사해야 한다. 여기서는 공인인증서를 USB로 옮겨 담는 법을 알아본다. 공인인증서는 발급받아 놓았다는 전제다. 각 은행 뱅킹 사이트에는 공인인증센터가 있다. 여기에서 공인인증서를 관리할 수 있는데, 조회, 유효기간이 지났을 경우에는 폐기, 유효기간 전 갱신, 인증서 분실시 새로 발급, 암호 변경등이 이루어진다. 뱅킹사이트에 로그인을 하고 인증센터로 가자. 아래는 KB의 경우이다. 다른 은행은 조금식 다를 수 있지만 큰 차이는 없다. 공인인증서-인증서 관리를 눌러준다. 인증서 관리 실행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