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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S 3

CRS를 창가어항으로 투입

방에 있던 어항을 창가쪽으로 옮겨놓았다. 어항을 창가에 옮기면 좋은 점은 수초가 쑥쑥 자란다는 것이고 단점은 이끼 폭탄이 터진다는 점이다. 수초에 미역처럼 달라붙어 있는 이끼는 처리하기가 정말 곤란하다. 너무 많은 빛이 들어오는것 같아서 어항벽을 A4지로 가려놓았다. 이끼 해결사를 위해 CRS를 옮겨넣었다. 방에 있는 어항에서는 새끼를 쳐 번식을 많이해 이사시킬 필요도 있었다. 이놈들도 새우라도 평소에는 느릿느릿하더니 잡으려고 하니 날쌔다. 대략 13마리 정도를 넣고 온도와 수질에 적응시킨 후 풀어놓았다. CRS가 많이 들어가 있으니 어항이 활기차게 느껴진다.

열대어&수초 2014.04.23

CRS먹는 CRS

크리스탈 레드 쉬림프. CRS라고 불리는 새우. 환경이 잘 맞는지 폭풍 번식 중인데 한 마리가 죽었다.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것으로 봐서 수명이 다한 듯 싶다. 죽은 CRS를 다른 CRS가 먹고 있었다. 살아있는 CRS에게 죽은 CRS는 좋은 단백질 공급원이리라. 죽은 CRS를 손질하는 CRS 조금 뜯어먹은 후 반토막이 나있다. 지금 들여다 보니 CRS는 사라지고 없었다.

열대어&수초 201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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