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음과 흐림 사이

자동차 보험 만기가 다가오고 있다. 만기전에 해야할 일은 마일리지 환급을 받기 위해 주행거리를 제출하는 것이다. 스마트폰으로 자동차번호, 계기판 사진만 찍어 보내면 되니 아주 간편하다. 그래서 받은 금액은 두둥! 연간 주행거리 4,693Km 정산환급금 168,670원 작년 주행을 많이 하지 않았기 때문에 환급금이 늘어났다. 비교를 해보면. 작년에 받은 마일리지 환급금은 134,620원. 3만 4천원 늘어났다.

자동차 보험 만기가 다가오고. 주행거리 마일리지 특약 환급금을 받기 위해. 주행거리를 차 사진을 찍어 현대해상 모바일 사이트로 전송을 했다. 환급금이 굉장히 빨리 들어왔다. 사진 업로드 후 2~3일 뒤였나. 그래서 이번해 받은 돈이. 십삼만 사천육백 이십원. 134,620원 사람 마음이라는게. 신기하다. 원래 내가 받을 돈임에도 불구하고 공돈을 받은 것처럼 느껴지니까. 받은 돈으로 뭘할까 생각했지만. 특별한 거 없이. 그냥 용돈으로 쓰기로 했다. 사고 싶은 것도 없다.

미리 알려준다. 문자메시지로 온 주소를 클릭하면. 자신의 차량 번호를 넣는다. 가입한 상품과 보험ㄱ기간. 차량번호, 범위. 계약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한 달후 다이렉트보험 알아보아야겠다.

카톡으로 알림톡이 도착했다. 현대해상에서 자동차보험 만기일을 확인하라는 내용이었다. 휴대폰으로 확인이 가능하다. 모바일 홈페이지에서 자동차 번호 뒷4자리만 입력하면 된다. 보험가입할 때 주행거리에 따른 할인이 적용되도록 계약을 했다. 얼마나 달렸는지 확인을 해봐야겠다.

다이렉트 보험으로 가입하면 보험료가 저렴하다. 이렇게 저렇게 알아보다 저번에 가입했던 현대해상에 가입하기로 했다. 현대해상이 좋은지 나쁜지 모르겠고 현대해상에 가입한다고 해서 나에게 이익이 되는것도 아니고, 광고도 아닌지라. 보험사마다 조건이 가격이 다르니 비교해보고 가입하기를 추천한다. 가입은 시작은 약관에 동의. 휴대폰으로 본인인증을 받아야 한다. 새로 구입했으니 이걸로. 운전자 범위를 지정. 나중에 변경할 수 있다. 운전자 제한이 없을 수록 보험료가 더 올라간다. 조건에 따라서 추가할인이 있다. 자녀할인과 마일리지 할인. 마일리지 할인을 선택하면 주행거리에 따라서 보험료를 환급받을 수 있다. 마일리지 측정 방식은 원하는대로. 나는 사진을 촬영해서 등록. 대인배상1은 의무. 대물 배상은 2억과 5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