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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발 2

[낚시여행] 마트표 통발 후기.물고기를 잡았기는 했는데

지난번에 마트에서 구입한 통발을 올렸다. 여행에서 직접 사용을 해봤다. 통발의 크기는 넉넉한데 잘 들어가려나? 물고기를 유인할 미끼를 써야 하는데 마땅한게 없다. 갯지렁이를 잘라서 안에다 넣었다. 통발을 바다에 투척! 들어와라! 바다에 던져 놓으니 조바심이 생긴다. 건져 올려서 확인을 하고 싶다. 하지만 통발은 텅비었고 갯지렁이들만 이리 저리 떠돌아 다닌다. 바위 사이에 숨어 있는 게. 너는 그냥 보내주마. 통발을 던졌다. 들어오라는 물고기는 없고 고동만 들어온다. 고동이 갯지렁이를 이렇게 좋아했나? 일일이 떼어내기도 귀찮다. 오랜 기다림 끝에 마침내 물고기가 들어왔다. 바로 이녀석. 크기가 작다. 많이. 손톱만한 수준. 얘는 그냥 잘 못 들어왔다 나가지 못한거 같다. 그래도 통발로 잡은 첫 물고기이니 ..

사소한 일상 2016.08.01

낚시 여행에서 사용할 통발을 구입하다

생각하지도 않았는데 마트에서 장을 보다가 통발을 발견했다. 잘됐네. 싶어서 집어 들었다. 가격도 비싸지 않다. 중형 원형 통발 가격이 단 삼천원, 소형은 이천오백원이다. 중형은 크기가 30cm 소형은 25cm 원형통발 중. 포장을 벗기면 통발이 감싸져 있다. 빨간 클립을 젖히고 초록색 끈을 벗기면 통발이 풀린다. 통발을 펼친 상태다. 아래에 지퍼가 있어 꺼내기가 쉬워보인다. 양쪽으로 구멍이 있다. 한 번 들어가면 나오지 못하게 된다. 다시 묶은 상태. 작아서 휴대하기도 쉬어보인다. 이제 여행에서 쓸일만 남았다. 낚시로는 고기를 못 잡고 통발로 잡을 거 같다.

사소한 일상 2016.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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