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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10

토요일. 교촌신화오리지널 치킨 주문

받은 재난지원금으로 치킨을 시켰다. 어머니가 교촌치킨을 먹어보고 싶다고 해서 찾아들어갔다. 남들은 배달 앱을 쓰지만 꿋꿋하게 전화주문. 교촌신화오리지널, 매콤한 맛이 맞군. 전화를 걸니. 통화 중. 오! 그런데! 통화가 끝이 났을 때 문자를 받으려고 하면 별표를 누르라고 했다. * 눌렀더니 잠시 뒤에 정말 문자가 왔다. 0_0 이거 조차 신기하다. 배달음식을 잘 안 먹어서 -교촌신화오리지널에 콜라가 포함되어 있나요? -아니요. 따로 주문해야 돼요. -그럼 콜라 하나 추가하면 얼마인가요? -배달비 포함해서 2만 2천 원입니다. -그럼 주문할게요. 주소는... 25분가량 지났을 때 치킨이 왔다. 빨리 온다. 일부러 집에서 가까운 매장을 찾아서 주문한 이유도 있겠지만. 작은 상자에 실망스러웠다. 헉! 양이 이..

맛집&음식 2020.05.16

문래역 괜찮은 치킨집. 원조마늘통닭

치맥을 하고 싶어 문래동을 배회하다 들어간 원조마늘통닭. 이 가게의 특이한 점. 마늘 통닭이라고 해서 마늘향인줄 알았다. 치킨에다 갈아놓은 마늘을 듬뿍 올려준다. 마늘이라서 맵지 않을까? 노. 맵지 않고 오히려 달달한 맛이 나기까지 한다.요집에서 의외로 맛있는게 바로 요거. 사라다. 치킨보다 사라다를 더 많이 맛있게 먹은거 갔다. 더 달라고 하면 가져다 주지만 그냥 먹기에 미안해서 더 주문해야 했다. 여름에는 야외에서 시원한 맥주와 함께 치킨 뜯는게 사는 재미다. 치킨에는 역시 맥주. 시원함이 좋다. 요렇게 치킨에 마늘이 올려져 나온다. 처음 먹어본 방식이지만 맛이 있었다. 사라다도 좋고 마늘치킨도 좋지만 단점도 있다. 치킨양이 적다. 젊은 사람이 먹기에는 그렇다. 옆 테이블은 20대 초반 젊은이들은 나..

맛집&음식 2018.07.13

정관에는 또래오래 치킨이 없구나

우연찮게 또래오래 모바일 쿠폰을 얻게 되었다. 앗싸! 치킨을 뜯는구나. 흠 그런데 정관에 또래오래 치킨이 있었던가? 아마 있겠지. 정관 치킨점 수가 80개를 넘긴다는 말도 들었는데. 검색을 해보니 정관에 나타나지 않는다. 확대를 해보니 기장군청 근처에 하나 있다. 부산대점, 안락점, 송정점. 다 주문을 해도 배달을 해주지 위치이다. 정관에 치킨점이 쑥쑥 생기더니 최근에는 주춤하다. 지금도 과포화 상태인데 아마 더 이상 들어오지는 않을 거 같다. 말을 들어보면 지금도 장사가 어렵다고 난리다. 그러니 또래오래가 정관에 들어올리는 없을거 같다. 결국 정관에서는 못 시켜 먹는다는 말이 된다. 다른 지점에서 사오던가 거기서 먹어야겠다.

사소한 일상 2015.10.14

먹음직스러운 윙봉

치킨을 좋아하지만 많이 먹지는 못한다. 배속에 조금만 넣어도 배부름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치킨 한 마리를 혼자서 다 먹는다는 사람들 보면 신기하다. 금방 배부름이 느껴지지만 뒤돌아서면 다시 생각난다. 먹는양은 다르더라도 대부분 사람들이 그럴것이다. 치킨 가게 동네에 수두룩한거 보면. 좋아하는 윙봉을 먹었다. 군침도는 기름기에 살짝 탄게 풍미를 더해준다. 그런데 맛있게 먹었는데 윙봉을 먹은 후 설사가 났다.

맛집&음식 2015.06.13

닭(치킨)은 몇 도에 얼마 동안 튀켜야 하나?

닭을 얼마동안 튀겨야 맛있는 치킨이 될까? 공식이 있다고 생각했지만 닭을 튀기는데 정해진 시간과 온도는 없다. 프랜차이즈, 가게별,조리법 마다 온도와 시간은 달라질 수 있다. 대략 9분 이상, 170도 이상이다. 10호 닭 9분 11호 닭 180도 9분 8호 닭 180도 9분 16초 9호 닭 9분 8호 닭 10호 닭( 두마리 치킨) 11분 30초 9호 닭(두마리 치킨) 180도 12분 9호 닭 180도 12분 9호 닭 180도 12분 9호 닭 175도 10분

잡담 2014.07.27

마늘치킨과 소맥 만들기

마늘치킨 하나와 소맥 주문, 소맥 말아넣는 법을 배웠다. 소주잔 2개를 포개어 넣느나. 포개어진 소주잔 위에 소주를 따른다. 아래 소주잔이 겹쳐진 만큼이 부어넣으면 된다. 소주잔을 꺼내서 맥주컵에 붓는다. 맥주를 맥주컵에 붓는다. 높이는 글자 아래까지다. 이렇게 말아넣은 소맥은 부담이 없고 시원하다. 마늘향 나는 마늘치킨 소맥을 말아볼까?

사소한 일상 2013.10.01

매콤한 닭발

닭발은 말그래도 닭발을 먹는다. 양념을 해서 구워주는데 매콤한 맛과 쪽득함이 매력이다. 살은 별로 없어서 배부르게 먹을 수 는 없다. 매운 정도에 따라서 먹을 수 있는 양도 제한되어 있다. 비닐자갑을 끼고 살을 발라먹는데, 안먹는 사람은 안 먹고 먹는 사람은 계속 먹는다. 닭발이 열풍이 일어났다가 최근에 주춤하다. 음식은, 닭에 한정하면 유행을 타는 것 보다 길고 오래가는 치킨이 역시 무난해 보인다. 닭발이 벼락스타가 될 수 있지만 치킨과 맥주는 영원할테니.

사진 2013.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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