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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 2

지갑을 잃어버렸던 이야기

은행에 돈을 입금시키려 했다. 지갑에서 돈을 꺼내 세고 횡단보도를 건넜다. 입금시킬 금액을 남겨두고 나머지 돈을 넣으려 하는데 지갑이 보이질 않았다. 앞주머니 뒷주머니에도 없다. 뭐지. 뭘까? 음악을 듣느라 가방에 넣었을까? 아니었다. 좋지 않은 예감이 지나갔다. 온 길을 그대로 집어서 나갔다. 가면서도 온 몸을 뒤졌으니 없다. 하하. 난처한데. 그나마 다행인것은 카드지갑이라는 거였다. 도서관 카드와 체크카드 하나만 들어있는 지갑이었다. 그새 어떻게 잃어버린건지. 체크카드 분실신고를 해야 하나? 바닥을 보고 걸었지만 지갑은 보이질 않는다. 되돌아 갔다 다시 갔던 길을 훑어보았다. 팔레트 위에 내 카드 지갑이 곱게 놓여있었다. 내가 여기다가 놔둔 기억은 없다. 아마 누군가가 주워다. 근처에 올려놓은 거 같..

사소한 일상 2019.05.20

무크(mook) 소가죽 엠보레더투톤 중지갑[504442105em] 개봉기

무크(mook) 소가죽 중지갑을 구입했다. 블루 모델도 고려 했으나 무난한 브라운으로 선택. 크기는 가로 9.5cm 세로 11cm 이다. 스마트폰 갤럭시와 비교해보면 가로가 조금 더 크다. 카드칸 7, 기능칸 4, 사진칸 1, 지폐칸 2이다. 중지갑이라 수납할수 있는 공간은 넉넉한 편. 조금 두껍지만 카드를 많이 소지하길 위한다면 최선의 선택이다. 가죽 제품답게 만지는 느낌이 좋지만 약품 냄새가 진하게 난다. 시간이 조금 지나야 사라지려나? 무크 지갑 박스. 개봉을 하면 지갑이 들어있다. 남성 지갑이 특별한게 있나? 무난한 형태의 디자인. 사진칸 옆에 카드칸이 있다. 보호필름을 떼어내면 교환 및 환불이 되지 않는다. 다른 카드칸 가죽의 질감이 그대로 느껴진다. 중지갑이라 조금 두꺼운편. 신용카드와 체크카..

사용기 2014.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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