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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광천 32

겨울에 이리도 비가 내리냐

절기상 우수(雨水)인 오늘 비가 내렸다. 겨울임을 감안하면 상당했다. 밤에 잠들 무렵부터 비가 와서 아침까지 왔으니. 비가 얼마나 왔는지 좌광천 수위가 꽤 올라갔다. 하천에 놓은 다리가 범람으로 인해 접근하지 못할 정도였다. 이번 겨울은 유난히 비가 자주 오늘 계절로 기억될 것 같다. 중앙공원 옆 좌광천이다. 좌광천으로 이어지는 천 수위가 꽤 올라갔다. 다리까지 범람했다. 비가 얼마나 왔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다. 지금이 여름도 아닌데. 많은 비로 물길이 없었던 곳까지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사소한 일상 2024.02.19

많은 비로. 정관 좌광천 다리가 물에 잠기다

큰 다리가 잠긴게 아니라. ( 그런 일이 발생하면 정말 큰일. ) 정관 도서관 앞 작은 다리가 살짝 잠겼다. 지금이에 이렇지. 비가 한 창 오던즈음에는 많이 위험했을 거 같다. 시간이 잠깐 지나자 좌광천 관리인들이 와 다리에 펜스를 치는 작업을 했다. 비가 많이 오면 펜스를 뽑아 두는 모양인데. 부산 날씨가 계속 습하기 때문인지 여기저기서 버섯이 마구 솟아오르고 있다.

카테고리 없음 20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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