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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사진 2

매콤한 닭발

닭발은 말그래도 닭발을 먹는다. 양념을 해서 구워주는데 매콤한 맛과 쪽득함이 매력이다. 살은 별로 없어서 배부르게 먹을 수 는 없다. 매운 정도에 따라서 먹을 수 있는 양도 제한되어 있다. 비닐자갑을 끼고 살을 발라먹는데, 안먹는 사람은 안 먹고 먹는 사람은 계속 먹는다. 닭발이 열풍이 일어났다가 최근에 주춤하다. 음식은, 닭에 한정하면 유행을 타는 것 보다 길고 오래가는 치킨이 역시 무난해 보인다. 닭발이 벼락스타가 될 수 있지만 치킨과 맥주는 영원할테니.

사진 2013.02.26

설날맞이, 친구들과의 만남

설날을 맞이해서 친구들을 만났다. 시간이 흐를수록 만나기가 점점 힘들어지고 또 만나는 사람만 만난다. 자연스럽게 나누어지는 것이랄까? 시간이 지나게 되면 어떻게 될까? 1차는 갈매기살 매콤세트. 주문을 해놀고 보니 양이 적어서 실망. 밥도 안먹고 고기 부터 먹었는데. 안되겠다 싶어서 공기밥 추가. 공기밥을 열어보니 양이 적다. 아니 물가가 오른건지 이곳이 비싼건지? 매콤한 갈매기살을 먹었는데 먹고 보니 포만감이 밀려왔다. 어떻게 된거지? 먹은양은 별로 되지 않았는데 이상한 일. 친구 한명이 뒤늕게 합석하고 동래로 이동. 친구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확실히 나이를 먹기는 먹은 모양이다. 관심사가 달라져 있는게 보인다. 설날 동래는 사람들로 북적여서 활기가 돌았다. 설날이 대목은 대목인 모양이다. 사람이 차서 ..

사소한 일상 2013.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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