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음과 흐림 사이

약 1달간 옥션 중고장터에서 GS편의점 택배 발송이 막혔다. 예고한 대로 오늘(20일)에 활성화되었다. 5kg 이하는 3,200원. 20kg 이하는 4,200원이다. 최소요금 2,800원에서 400원 인상. 꽤 많이 올랐다. 무거운 물건은 700원으로 인상폭이 더 커졌다. 편의점 택배 이용법 안내는 괜찮았다. 신경 좀 쓴 듯. 옥션 중고장터는 정말 공지사항 게시판을 만들 생각은 없나?

항상 반품으로 접수를 받는다. 후불이라고 그런지 모르겠다. 반품이든 배송은 제대로 되니까 크게 상관은 없지만. 신청할 때마다 신경이 쓰인다.

옥션 중고장터를 사용하면서 한 가지 깨달은 사실이 있다면. 무통장 입금 예약을 하는 사람은 한 가지 결론에 이르게 된다. 결국 입금을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들의 생각을 따라가면 누가 사갈 수 있으니 일단 걸어놓고. 간을 본다. 걸어 놓고는 살 생각이 없다. 판매자는 그 기간 동안 팔 수 없고 ( 팔린 상태이므로 ) 구매 거부를 할 경우 재등록을 해야 한다. 만약 구매자가 입금 예약을 했을 때. 구매가 잘 일어나는 인기 상품일 경우 하루 만에 입금시키지 않는다면 그냥 취소시키자. 어차피 그 사람은 살 생각이 없다. 모바일 뱅킹 시대에 은행에 갔다 온다는 둥 핑계를 대는 사람도 있다. 한 가지만 기억하면 된다. 살 사람은 두말, 군말 없이 그냥 결제를 한다.

택배 발송을 신청을 하게 되면 택배기사가 집으로 방문을 해 수거를 하게 된다. 옥션 중고장터는 택배사와 전산 연동 오류가 종종 발생한다. 옥션에서는 발송 신청을 했지만 택배사에서는 송장이 없는 경우가 있다. 때문에 오늘 택배 발송을 신청을 했다면. 정상정이라면 다음날 한진택배는 문자로 수거 사실을 알리고. CJ는 택배기사에게서 연락이 온다. 발송 신청 다음날 오전에 연락이 오지 않았다면 전산오류일 가능성이 높으니 옥션 고객센터 ( 판매자 전용 번호로 연락을 해야 함.)로 전화를 걸어서 조치를 취해야 한다. 조치라는 게 취소 신청을 한 다음 재발송하는 것이다. 옥션은 택배 오류 이거 고칠 생각이 없는지 정말 귀찮다.

컴퓨터 부품을 옥션을 통해서 판매했다. 어제저녁, 안된다는 연락을 받았고 오늘 반품 신청을 했다. 구매자에게 연락을 해봐도 답장이 없고 ( 사람이 연락을 했으면 답이 있어야지. 그냥 생까기만 하네.) 그냥 반품시킬 생각인 모양이다. 분명 확인을 해보고 발송한 것인데 이럴 때 참 난감하다. 정말 안되는건지 아니면 마음이 바뀐 건지. 만원도 안되는 부품 하나 팔았다 스트레스만 받는다. 중고거래를 하지 않는 사람들이 이해할만하다. 택배비라도 아낄려고 연락을 해봤더니 그냥 십기만 하고. 그냥 똥 밟았다고 생각을 해야겠다. 평균적으로 옥션에서 20~30개 정도 팔면 1정도는 반품 신청이 들어오는 것 같다. 불량이라면 군소리 없이 받아줘야 하지만 테스트를 해본 물건이데. 받아서 테스트를 해보면 분명 될거다. 이런저..

옥션에서 일반 셀러들에게 여러 물건을 구입하면 묶음배송으로 배송비를 절약할 수 있다. 내가 옥션 중고장터에서 물건을 팔려고 하고, 한 구매자가 여러 물건을 살 경우, 묶음배송을 지원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구매자에게 배송비 2개 부담시킬 수 도 없고. 지난번에는 할 줄 몰라. 취소시키고 다시 구매하라고 했다. 검색을 해보니. 방법이 있었다. 그렇지만, 옥션에서 쉽게 설정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니다. 방법은 이렇다. 한 구매자에게 나에게서 1번과 2번을 구매했다면. 하나를 골라서 ( 여기서는 1번이라고 하자.) 편의점 택배 발송 신청을 한다. 휴대폰으로 인증번호가 오고, 편의점에서 발송 신청을 한다. 여기까지는 보통의 방법이다. 발송 신청을 하면 고객 보관용 운송장을 얻게 된다. 보내고 난 뒤. 옥션에서 남은..

로그인 창이 심플하게 바뀐 모습. 그 외에 다른 점은 없다.

지옥(지마켓, 옥션)에서 오늘부터 디지털 가구 빅세일을 한다. 세일에는 주의해야 할 건 가격을 미리 올려놓고 할인해 주는 척을 조심해야 한다. 그래도 레노버 노트북이 가격이 괜찮았다. 쿠폰까지 먹이면 30만 원대 초반. 살까? 스펙을 다시 보니 l430은 라이젠 3200u로 듀얼코어다. 내가 쓰고 있는 듀얼코어 노트북과는 다른 성능이겠지만 지금 시대에 듀얼코어 노트북을 사는 건 아닌 거 같았다. 10만 원 더 비싼. 쿠폰까지 먹이면 44만 원대 l430-15 API는 조금 낫다. 쿼드코어에 8 스레드. 살려면 이걸 사야 되는데 그렇게 싼 거 같지도 않고. 몇만 원 할인해준다고 허겁지겁 살 필요가 있을까? 지르고자 하는 욕구가 줄어들었다. 결정적으로 지금 구매를 하면 3월초 발송. 밀리면 3월 중반 발송이..

옥션 중고장터에서 판매가 되었다면 앱으로 택배 발송 신청을 할 수 있다. 중고장터 앱을 열어서. 나의 활동 - 판매활동 - 판매완료 로 간다. 결제 완료가 된 상품이 보이고. 물품발송을 누른다. 판매대금은 당연히 은행계좌로 받고. ( 기본은 이렇게 되어있다. ) 원한다면 예치금으로 받을 수 있지만 누가 그렇게 할까? 택배사도 선택이 된다. 편의점 택배는 GS25. 택배비용은 350g 이하는 2,600원. 5kg 이하는 3,000원 방문택배는 한진, cj 3400원이다. cj는 3,500원이다. 편의점으로 직접 가서 발송하는 택배가 500원 저렴하다.

옥션에서 구매결정하려고 하니 해피포인트란이 딱! 나 해피포인트 가지고 있는데? 옥션과 해피포인트 연결을 시키고 구매결정을 하니 포인트가 적립. 구매금액의 0.5% 가전이나 일부 항목은 포인트 적립이 안됨. 옥션에서까지 되면 해피포인트 적립이 꽤 될 듯. 해피포인트 적립은 쿠폰메뉴 아래에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