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음과 흐림 사이

괜찮았음. 아이스크림은 맥도널드보다 롯데리아가 더 나은 것 처럼 느껴진다.

주말한정으로 콘 3개 2,4000원으로 판매하기에 집어왔다. 아이스크림은 할인 하지 않을 때는 참 사기가 꺼려진다.

롯데리아로 들어가 햄버거를 먹기로 했다. 롯데리아를 너무 오랜만에 와서 어떤 메뉴가 있는지도 모르겠다. 에라. 그냥 늘 먹던 불고기 버거 세트를 주문했다. 불고기 버거 세트에는 감자튀김과, 햄버거, 콜라로 제공된다. 불고기 버거 맛은 옛날과 다르지 않구나. 감자 튀김도 그렇고. 내 입맛에는 맥도널드 감자튀김이 더 낫다. 후식으로 아이스크림 하나 더 댕겼다.

덥다. 더위. 이 말밖에 나오지 않는다. 무더위를 이기기위한 아이템 아이스크림. 얼마나 더운지 꺼내자 마자 녹기시작한다.

롯데리아의 아이스크림 마블 소프트콘, 마트에서 파는 아이스크림 가격이 올라서 롯데리아 아이스크림이 저렴하게 보인다. 700원의 가격임에도 괜찮은 맛을 보여준다.

어제 광안리에서 불꽃축제가 열렸는데 빠져나오는데 고생. 불꽃축제 시작인 8시 무렵이 되니까 정작 들어가는 차량은 없고 나가는 차량은 가득. 어찌어찌 해서 겨우 빠져나왔다. 새로운 한 주의 시작인데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다. 저녁은 아이스크림으로 후식.

날이 더워지기 시작하고 아이스크림의 계절이 돌아왔다. 요즘은 아이스크림도 비싸졌다. 천원 주고 하나 먹지도 못한다. 아이스크림 접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