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음과 흐림 사이

오전부터 시작된 정관 신도시 정전은 하루 종일 이어졌다. 6시 10분 정관도서관에는 전기가 들어왔고 모든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도서관 앞 사거리는 경찰관이 수신호로 도로통제를 했지만 지금은 신호등이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상가 네온사인도 켜져 있는 것을 보면 곧 복구가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정관 이지더원 3차 아파트 부지. 이제 삽을 뜬 곳으로 2015년 3월 예정이다. 이지더원 3차아파트 경쟁률이 1.44 :1로 3순위에서 청약을 끝냈다. 정관 주변은 공사하는 아파트로 가득하다. 3차 아파트 앞으로는 동일스위트3차가 있고 중앙으로 가게 되면 공사중인 곳이 보인다. 이지더원 3차 아파트. 수풀이 무성했는데 다 엎은상태. 앞에는 이지더원 1차 아파트가 보인다. 동일 스위트 3차 공사중이다. 청약마감을 알리는 현수막. 이지더원 3차 아파트 앞 도로에서. 이지더원 3차 아파트 앞에서. 앞에는 이지더원 1차 아파트.

정관 신도시를 가보았다. 정관은 행정구역상 부산이지만 끝에 있어 부산 같은 느낌이 들지 않는 곳이다. 강서구 명지 가는 느낌이랄까. 신도시라 그런지 여기저기서 공사중이었다. 여기도 사람들이 붐빌려나. 동일 스위트 2차 공사현장. 부산 정관 신도시. 신정초등학교. 정관은 부산보다는 울산에 가까워서 울산에 출퇴근에 하는 사람들이 유리할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