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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18

CRS를 창가어항으로 투입

방에 있던 어항을 창가쪽으로 옮겨놓았다. 어항을 창가에 옮기면 좋은 점은 수초가 쑥쑥 자란다는 것이고 단점은 이끼 폭탄이 터진다는 점이다. 수초에 미역처럼 달라붙어 있는 이끼는 처리하기가 정말 곤란하다. 너무 많은 빛이 들어오는것 같아서 어항벽을 A4지로 가려놓았다. 이끼 해결사를 위해 CRS를 옮겨넣었다. 방에 있는 어항에서는 새끼를 쳐 번식을 많이해 이사시킬 필요도 있었다. 이놈들도 새우라도 평소에는 느릿느릿하더니 잡으려고 하니 날쌔다. 대략 13마리 정도를 넣고 온도와 수질에 적응시킨 후 풀어놓았다. CRS가 많이 들어가 있으니 어항이 활기차게 느껴진다.

열대어&수초 2014.04.23

베타와 새우의 합사는 가능한가?

새우항에 베타를 넣어볼려고 알아보았다. 베타가 생긴것도 매력적이고 새우 잘 어울려보이기 때문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불가능하다. 베타와 새우를 함께 넣게 되면 새우는 베타의 밥이 된다. 수초를 비롯한 숨을 장소가 많다면 합사도 가능하다고 한다. 그러나 새우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것이고 이렇게 되면 새우를 넣을 이유가 되지 않는다. 베타는 별도의 어항에서 길러야 된다. 베타와 새우의 합사는 불가능하다.

열대어&수초 2013.07.12

구피를 사냥한 대하(자이언트 쉬림프)

아침에 어항을 확인하는데 특이한 점을 발견. 대하가 구피를 먹고 있었다. 대하(자이언트 쉬림프)가 사냥을 한다는 것은 알았지만 벌써 할 줄이야. 저 작은 집게발로 구피를 낙아채다니. 구피들은 다들 건강했기 때문에 병으로 죽은 놈은 아니었다. 구피를 대화와 격리시켜야 겠다.대하가 구피를 십을 때 마다 내장이 꿈들거리는게 보인다. 대하에게 잡힌 구피. 벌서 배는 깨끗하게 비운 상태. 초점없는 눈 구피를 십을 때 마다 내장이 꿈틀. 20센티미터까지 자란다면 볼 만 할듯.

열대어&수초 2013.03.28

대하라고 불리는 자이언트 쉬림프

대하라고 불리는 자이언트 쉬림프. 이름 그대로 큰 새우다. 생이새우나 체리새우와 비교해보면 체급차이를 알 수 있다. 사진으로 알아 보기 힘들지만 검지손가락 반만하다. 다 크게 되면 20~30cm까지 자란다고 하니 매우 크게 자란다. 성장속도도 빠른 것 같다. 생이새우가 작아서 불만이라면 자이언트 쉬림프를 고려 해볼만하다. 단 이놈들은 육식을 하는 것 같아서 다른 고기와 합사는 힘들어 보인다. 어항에 투입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정확히 알 수가 없다. 4마리 사왔는데 1마리는 죽어버렸다. 죽은 놈들은 다른 놈들이 벌써 처리. 식탐이 강해보인다. 대가리 들고 헤엄. 그나마 선명하게 나온 자이언트 쉬림프 크게 되면 아주 멋질 것 같다. 구피를 언제 빼야할지 고민이다.

열대어&수초 2013.03.24

CRS먹는 CRS

크리스탈 레드 쉬림프. CRS라고 불리는 새우. 환경이 잘 맞는지 폭풍 번식 중인데 한 마리가 죽었다.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것으로 봐서 수명이 다한 듯 싶다. 죽은 CRS를 다른 CRS가 먹고 있었다. 살아있는 CRS에게 죽은 CRS는 좋은 단백질 공급원이리라. 죽은 CRS를 손질하는 CRS 조금 뜯어먹은 후 반토막이 나있다. 지금 들여다 보니 CRS는 사라지고 없었다.

열대어&수초 2013.02.13

암컷 구피의 죽음

그동안 비실비실 거리던 암컷 구피가 오늘 명을 다했다. 구피가 죽기 직전에 하는 행동이 있다. 활발하게 움직이지 않고 수초나 돌맹이위에서 가만히 있다. 마치 죽음을 준비하는 듯 하다. 이런 행동을 보고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을 했다. 어항에서 가장 큰 암컷 구피였는데 그 자리를 다른 구피에게 넘겨주는구나. 구피가 죽으니 바로 색이 변했다. 생이새우들이 구피사체를 먹기 시작한다. 3~4일 지나면 뼈만 남게 되리라. 구피 암컷의 분해과정은 블로그에 올려볼 예정. 수초 사이로 있는 암컷 구피. 처음에는 쉬는 줄 알았다. 색이 변한고 아가미가 움직이고 있지 안는걸 보고 죽은 걸 알았다. 구피사체 옆의 생이새우. 비닐을 뜯어내고 있었다. 구피 사체 옆의 위터코인이 잘 자랐군. 시간이 지나자 생이새..

열대어&수초 2013.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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