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산책로 7

좌광천 범람으로 고립된

태풍으로 좌광천이 범람할 때 마다 쓸려나오거나 고립되는 놈들이 보인다. 산책로 옆 화단에는 고인물에는 물고기가 고립되었고 수서곤충도 있다. 가장 큰 놈은 바로 거북이. 지나가던 여자가 자전거길에서 방황화던 거북이를 보았다. 사진을 찍은 후 강 근처로 풀어주었다. 태풍은 모든 생명체들에게 고생을 안겨준다. 고립된 물고기는 벌써 죽었다. 고인물에 노니는 물고기. 얘가 게아재비였던가. 이 녀석도 고립되어 죽었다. 산책로에 만들어진 웅덩이가 피난처가 되어 버렸다.

사소한 일상 2016.10.10

정관 좌광천 산책로의 잉어길이 생겼다

좌광천에 잉어를 볼 수 있는 장소가 있다. 중앙공원에서 산책로를 따라서 아래로 내려가면 된다. 이 곳에 사소한 변화가 있다. 산책로 옆에 조그만 샛길이 만들어졌다. 원래부터 사람들의 왕래로 길이 나있있었다. 오늘 보니 돌을 박아 아예 길처럼 만들어 놓았다. 잉어길이라는 건 내가 마음대로 붙인거다. 이 길 옆에서 하천의 잉어와 민물고기를 감상할 수 있어서다. 사진 중앙에 난 길이다. 사람들이 오다가다 만든 길이었지만 아예 돌로 길처럼 만들어 놓았다. 물이 맑아서 고기가 노니는 모습을 자세히 볼 수 있다.

사소한 일상 2016.08.21

정관 좌광천 산책로의 끝

정관을 가로지르는 좌광천을 끝까지 가보았다. 길을 따라서 걸오보니까 계곡 느낌이 난다. 여름에는 이곳에다 돗자리 깔고 더위를 피하면 좋겠다. 모기가 문제이기는 하다. 계곡에서도 모기는 있으니. 좌광천 산책로는 다리 아래에서 끝이 난다. 좌광천을 보며 걷는다. 계곡 같은 느낌을 주는 좌광천 여름에 이곳에 놀러와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산책로 중간에 정자가 있다. 작은댐이 있다. 댐사이로 난 물길에 죽어있는 물고기 산책로의 끝

거리&건물 2014.07.15

정관 좌광천 산책로

좌광천은 정관 신도시를 가로 지르는 하천이다. 좌광천을 따라 산책로가 있는데 산책, 운동하기 좋은 코스다. 길을 걷다 하천을 들여다보면 노니는 물고기도 보인다. 하천에 상주하는 오리도 있는데 사람들을 크게 겁내지 않는다. 좌광천 중간에는 중앙공원이 있다. 따뜻한 날이라 아이들과 함께하는 아버지들이 많았다. 이 시대의 어린애들은 작은 자동차를 타고 논다. 어린이에게도 마이카 시대라... 정관 신도시 좌광천 산책로 시골길처럼 보이는 산책로. 사진으로는 보이지는 않는데 주먹만한 물고기가 있다. 쉬위가 많이 낮아져있다. 좌광천 사이로는 아파트가 들어서있다. 중간중간 다리도 있다. 정관 중앙곤원의 독특한 육교. 중앙공원.

거리&건물 2014.02.05

회동수원지 수변산책로 탐방

회동수원지. 부산의 상수원으로 이용되고 있는 호수. 그러나 알고 있는 사람은 얼마 되지 않을 듯하다. 해운대나 광안리는 알더라도 회동수원지는 모르는 사람이 많다. 시간을 잠깐 내서 회동수원지에 다녀왔다. 저녁이 다 되었을 때 갔기에 많이 둘러볼 수는 없었다. 회동 수원지는 경치가 수려하고 걷기 좋게 조성된 길이다. 부산의 산책길로 추천할만하다. 자전거 도로 구간도 있어서 자건거 이용자들에게도 좋은 길이다.회동수원지에서 자건거 도로를 쭉 타고 내려가면 해운대까지 내려간다. 회동수원지를 가는 코스는 다양하지만 내비게이션의 안내를 받아선 간 길은 회동 수원지 명장정수 사업본부로 안내해주었다. 이곳은 진입로가 대단히 협소한게 문제. 회동수원지 길 옆에는 횟집이 늘어져 있었다. 내륙에 횟집에 있으니 이상해 보인다..

사진 2012.11.1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