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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눈 7

부산 눈폭탄 대공습. 그 이후

올해 두번째로 온 눈. 아침부터 온 눈폭탄으로 길이 엉망으로 변했다. 제 시간에 출근하지 못한 사람도 보이고.이번 겨울은 유난히 춥다. 부산에서 보기 힘든 눈 마저 자주 오고 정말 기후가 변하고 있는 것인지? 그래도 역시 부산인지라. 시간이 지나자 도로위의 눈이 빨리 녹아버렸다. 눈이 와서 좋아하는 것은 아이들 뿐이구나. 수북히 쌓인 눈. 지하철 근처. 눈이 쌓여있다. 이런 광경은 부산에서 보기 쉽지 않은데. 올해는 정말 다르다.

사진 2012.12.28

지금 부산 날씨, 계속 내릴 것 같았던 눈이 그쳤다

부산에 쏟아지던 함박눈이 그쳤다. 언제 비가 왔냐고 묻는 것 처럼 햇빛이 비치기 시작한다. 눈이 빠르게 녹기 시작한다. 아이들은 눈이 와서 신이 났다. 애를 데리고 나와서 사진을 찍는 엄마도 보인다. 제설작업을 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가만히 놔두면 녹을테니까. 우려 했던 교통대란은 발생하지 않겠다. 부산에 처음으로 온 눈인데 이번 겨울에 몇번 더 볼 것 같다. 부산 현재 기압은 1011hPa(헥토파스칼)

지급 부산 날씨는. 눈이 폭설이 내리고

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금 부산에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여느 때 처럼 조금 오다 말겠지라고 생각했는데 눈이 꽤 많이 내리고 있습니다. 거리에 다니는 사람들은 우산을 쓰고 다닐 정도입니다. 부산은 눈방어막이 작동하는 지역인데.. (위상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눈이 와도 부산 경남은 멀쩡합나다.) 이렇게 눈이 오다니. 이번 겨울은 꽤 추울 것 같고 눈을 몇 번 더 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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