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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좀약 2

무좀치료 프로젝트 13 - 피부과 여섯번째 방문

무좀 치료 장기레이스 진행중이다. 그동안의 치료 진행 상황을 보면, 먹는 무좀약 1주일에 한 번씩 복용중이다. 바르는 향진균제는 이전과 달리 매일 바르지 않고 있다. 매일 발라주는게 귀찮기도 하고 그럴 필요가 없어 보이기도 했다. 진행상황은 별일 없이 산다로 요약할 수 있다. 이제 여섯번째로 가는 날이다. 피부과 문을 열고 들어가니 사람들이 진료를 위해서 대기중이었다. 연령대는 중장년층이 많았다. 접수를 하고 기다렸다. 병원에 앉아서 기다리다 보면 다양한 사람들을 볼 수 있다. 크고 작은 치료가 필요한 사람들이 있는데, 그 중에서는 나처럼 무좀 치료를 받을 사람도 있을것이다. 장년층이 많았는데 그들의 공통점을 발견했다. 병원에 오면서도 평상복으로 아웃도어를 입고 다닌다. 산이 아닌 장소에서 아웃도어를 입..

사소한 일상 2013.10.12

무좀치료 프로젝트 1 - 피부과 방문해서 처방받다

무좀. 인간이 신발을 신게 됨으로써 따라다니는 질병 중 하나. 많은 사람들을 괴롭히는 질환 중 하나인 무좀이 발톱까지 올라온 것을 보고 아차! 싶었다. 모든 병은 초기에 잡는 것이 중요한데 귀찮다고 방치했다가 이런 결과를 만들어내었구나. 조사를 해보니까 이 정도면 장기간 치료를 요구된다고 나왔다. 인터넷에 떠돌아다니는 정보를 완전히 믿을 수 없으니 시간을 내어 피부과를 가기로 했다. 병원에 도착하니 "처음 오셨어요" 라고 묻는다. "예"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말했다. 기록카드에 이름, 주민등록번호, 주소, 전화번호를 입력하고 기다렸다. 잠시 기다린 뒤에 진료실로 들어갔다. 의사 선생님에게 "무슨일로 오셨어요?" 라고 묻는다. "무좀으로 인해서 왔습니다." 말햇다. '발을 좀 볼까요?' 신발을 벗었다. 발..

사소한 일상 2013.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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