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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널드 6

맥도널드 맥치킨 세트. 한 끼 때움

집으로 돌아가는 저녁 무렵. 맥도널드 맥치킨 세트를 먹었다. 이런저런 속상한 일도 있고, 짭조름한 맛으로 배를 채우고 싶었다. 라지로 주문을 하지 않으니까. 확실히 감자튀김과 콜라 양이 적기는 하다. 매장 안에는 삼삼오오 모여 있는 여학생과 나란히 앉아서 스마트폰을 보는 중년 부부. 퇴근 후 저녁을 하는 것 같은 ( 마치 나 같은) 남성 몇몇이 있었다. 저녁 시간이 지나서인지 매장이 붐비지는 않았다. 배달주문이 많이 밀려있는지 배달기사가 주문대 앞에서 나오기만을 기다고 있다. 오늘 저녁 풍경.

맛집&음식 2024.03.26

재수 없는 날. 기분 좋게 빅맥 먹으로 갔다

추석 연휴 전날. 맥도널드 점포에 사람이 많았다. 언제나처럼 빅맥을 주문하고 대기 중. 10여분 기다리고 받아 가는데. 가는데. 참나. 그만 포테이토칩을 쏟아 버렸다. 바닥에 반쯤 내동댕이 쳐진 감자칩. 햄버거만큼이나 중요하게 생각하는 감자칩인데. 날벼락이다. 그대로 놔둘 수도 없고 해서 주워 담고는 왔다. 그나마 다행인건 반쯤은 남았다. 좋게 말해서 반이지. 감자칩 반이면 먹을 게 없다. 기분 좋게 먹으러 왔다가 이게 무슨 일이람? 먹고 나서 만족감이 있어야 하는데 찝찝함만 남았던 날.

사소한 일상 2019.09.11

맥도널드 에그 불고기 버거 1+1 행사. 먹어봤다

맥도널드에서 에그 불고기 단품으로 1+1 행사를 한다. 오후 3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집으로 오는 길에 들려서 하나 사봤다. 하지만 사람들이 잘 모르는 듯. 나만 주문을 하나. 햄버거는 사진만 보면 참 먹음직스럽게 찍혔다. 불고기 버거에. 이렇게 계란이 들어가 있다. 먹을만했다. 3,000원에 2개 주기도 하고. 이 정도면 편의점 버거보다 싼 가격이다. 하지만 이벤트가 끝나면 사먹을지는 모르겠다. 먹던 대로 빅맥을 다시 먹을 거 같다.

카테고리 없음 2019.04.11

맥도널드 메가마트 남천점

메가마트 남천점에 위치한 맥도널드. 일요일이라서 사람들로 매우 붐볐다. 모두들 놀러왔다가 들린 것 같다. 맥도널드 매장크기는 작은데 위치가 좋아서 장사가 잘 될 것 같다. 메가마트 남천점도 위치가 좋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해안가 개발바람의 순풍을 타는 듯 하다. 맥도널드 아르바이트 모집이라고 적혀있는데 근무시간 조절가능, 각종 수당 제공, 외국어 동영상 무료수강, 무료식사, 4대보험적용, 매니저로 진급가능이라고 적혀있다. 다 제공이 되는 건가? 오랜만에 패스트 푸드를 배에 넣어주었는데 만족스러워 하는 것 같다. 알바 모집 공고. 맥도널드 매장의 천장. 밀려들어오는 사람으로 인해서 직원들은 정신이 없었다.

사진 2013.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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