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음과 흐림 사이

부침용 밀가루 1kg : 1,750원 오예스 미니 : 1,990원 - 대놓고 크기를 줄여놓았는데 그냥 두기에 뭐하니까 미니로 붙였네. 스낵 4번들 : 2,990원 - 무한하게 먹을 과자 조합이라 구입 버터링 : 1,200원 - 참. 이제 천원으로 과자 하나를 못 산다. 참깨스틱 : 1,000원 - 할인해서 구입 맥스월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 500원 - 캔 커피도 비싸져서.

장보러 마트에 갔다. 카트를 이용하기 위해서 집어들었는데 누군가가 집어 놓지 않고 그대로 두었다. 그러니까 100원을 가지고 가지고 않았다는 말. 카트를 이용하기 위한 안내그림. 위 부분에 좌물쇠를 넣으면 잠금이 해제되면서 돈을 되찿을 수 있다. 카트를 이용 할려면 왼쪽을 열어서 100원을 넣는다. 카트사용에 100원이 드는 이유는 카트정리를 위해서이다. 나중에 100원을 되찿기 위해서 제자리에 집어 넣어야 하는데 이렇게 되면 정리가 된다. 100원짜리 카트를 없었더니 카트가 여기저기 없어져서 다시 100원용 카트가 부활했다고 한다. 100원을 가지고 가지 않는 사람들도 종종 보인다. 마트에서 알바하면 나름 쏠쏠할지도. 마트의 카트가 100원 이용료로 정리되는 것과 비슷하게, 마트의 주차장이 유료화된 이..

장보러 마트에 간 김에 구입한 샌들. 이런 샌들밖에 없는 지금 트렌드인가 보다. 가격은 12800원, 다른 곳에서 구입하면 더 쌀지도 모르겠지만 그냥 구입. 이제 여름이 다가오고 있다.